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 가입한지

작성자
Lv.35 마리모리
작성
20.04.13 00:46
조회
148

04년 11월에 가입했으니(30초반 입니다) 16년 됐네요(고무림 시절 제외)  

요즘 문피아 투베글 보면 옛날이 그립다는..


Comment ' 14

  • 작성자
    Lv.16 이가한조
    작성일
    20.04.13 00:50
    No. 1

    세대 차이 혹은 작품을 워낙 많이 읽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고 봅니다. 과거에 이영도 작가님, 전민희 작가님, 홍정훈 작가님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쓰신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은 지금보다 안 좋은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지금도 대여점 세대의 종이책들이 전자책으로 팔리고 있는데 평점이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마리모리
    작성일
    20.04.13 01:04
    No. 2

    옛날과 지금이 트렌드가 다르긴 많이 다르죠(대부분 회귀 재벌, 헌터물)
    저는 장영훈, 초우, 우각 작가님들 시리즈를 좋아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3 연쇄뒷북마
    작성일
    20.04.13 01:02
    No. 3

    저 방금 2005년 출간 무협소설 보고왔는데;;;
    와 저는 안그리워 할래요.
    세대도 세대지만 옛날에 멋모르고 막 접해서 읽었을땐 모든게 새로워서 재미있게 느꼈겠지만
    몇년동안 읽다보니 수많은 데이터들이 쌓여서 보는 눈이 높아져서 못보는것도 있는것같아요.
    와 추억보정;;;
    다른 사람에게 소설추천할땐 옛날꺼 부터 추천해야겠다;;;
    빠른거 읽다가 느린거 읽으니 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마리모리
    작성일
    20.04.13 01:05
    No. 4

    당연히 추억 보정이 크긴 하겠죠ㅎㅎ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4.13 02:29
    No. 5

    운중악의 용사팔황. 뒷북마님 글 보고 꺼내서 읽고 있습니다. 음... 재미있네요. 92년에 전질 12권 산건데 2권과7권은 어디간건지? 읽다보니 옛 생각도 나고^^ 이거 다 읽으면 군협지도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1 박싸장
    작성일
    20.04.14 02:24
    No. 6

    군협지 지루해서 못 볼 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4.14 03:35
    No. 7

    예전 무협지들이 다 그렇죠.
    지금 밀실에 군웅들 갇힌 부분 읽는중인데.
    힘들기는 하네요. ㅎㅎ 뭐 어릴적 생각하며 인물들 심리,사건 추리하며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또 재미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4.13 01:21
    No. 8

    좋은 작가의 절대적 수는 지금이 더 많을 겁니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인재도 지금이 더 많죠. 다만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작품 수에 비해 좋은 작품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이 있고 다양한 장르로 나뉘는 부분 도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잘 쓴 글 중 내 취향에 맞는 글을 찾기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과거의 명작을 쓴 작가분들도 지금 시점에 글을 쓴다면 최신 트랜드에 맞게 쓰실 겁니다.
    모두가 원하는 방향은 아닐지 모르지만 발전을 이뤄져 오고 있습니다.

    다만, 취사선택이 너무 잘 보장되다 보니 조금만 취향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도 외면 받는 부분이 있을 수 있죠.

    과거 인기 있던 작품 중에는 약간은 참고봐야 나중에 크라이막스를 보며 전율을 느낄 수 있던 작품도 더러 있었는데, 요즘 같은 분위기라면 그런 빌드업 과정을 잘 견뎌해주질 않죠. 그래서 잘 쓰는 작가분들은 이 완급조절에 더 능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꼭 나쁜것만은 아닌 것이 장르소설이라는게 맘 편하게 보기 원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거든요.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20.04.13 03:44
    No. 9

    옛날에 비해 퇴보한 작가도 많음...
    글 트랜드에 따라 바꾼건가 싶어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옛날이 더 나았던 사람이 한명 떠오르네요.
    글 오래 써놓고 매번 용두사미로 끝내는 사람도 많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마리모리
    작성일
    20.04.13 14:11
    No. 10

    맞아요 정말 좋아했던 작가 글인데 신작이라고 보면 실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만년백작M
    작성일
    20.04.13 12:09
    No. 11

    ...정말로 왜 그런지 모르는 거 같아서 안타깝긴 하지만...
    30대 초반이시면 비슷한 나이 때네요. 그렇다면 진지하게 일본어 익히세요. 국내 쪽은 돈을 목적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4.13 13:08
    No. 12

    역시
    글 읽을 줄도 모르십니까? 30초반 20004년에 가입이면 지금은 딱 50 이랍니다. 무식하신 분아.
    어리신분이 참 불쌍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4.13 14:07
    No. 13

    이 글도 신고 됐네요. 삭제대비 그대로 씁니다.

    역시
    글 읽을 줄도 모르십니까? 30초반 2004년에 가입이면 지금은 딱 50 이랍니다. (만일 문제가 된다면 이 아랫부분 이겠죠?배운게 없어 멍청하다는 뜻의. 그런데 이 말의 뜻을 가진 단어는 제대로 현상을 표현한 거지 비하도 욕설도 아님.)없을 무 알 식 하신 분아.
    어리신분이 참 불쌍합니다.(불쌍하다는 단어는 비하도 욕설도 아니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4.13 20:46
    No. 14

    그때라고 달랐을까...몇몇작품 빼곤 다 비슷한 글들이었지...비뢰도가 최상위권이었으면 말다한거 아닌가?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5353 투베 글들을 보다가 미심쩍은 지표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13 Lv.26 검술매니아 20.04.19 435
245352 잔소리.. +7 Lv.99 [탈퇴계정] 20.04.19 201
245351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에서 신박했던 것 +3 Lv.99 만리독행 20.04.19 184
245350 소재의 한계를 보고왔습니다. +6 Lv.93 연쇄뒷북마 20.04.18 252
245349 요새 잘 팔리는 웹소설은 bl향을 덮기 위한 무연애라인? +14 Lv.64 에스카론 20.04.18 242
245348 옛날부터 궁금했던 건데 +2 Lv.74 옴뇸뇸 20.04.18 243
245347 중세 판타지 소설 추천해주십시오. +9 Lv.30 굉장해엄청 20.04.18 144
245346 넘치는 재능 때문에 게을러진 주인공 +3 Lv.68 Ikass 20.04.18 137
245345 이 문체가 요즘 트렌드인건지 모르겠는데 +9 Lv.48 하맛치 20.04.18 420
245344 배신쟁이 ㄱㅇ +15 Lv.52 사마택 20.04.18 343
245343 추천란에서 반말추천 보고 기분이 안좋네요. +2 Personacon 맨닢 20.04.17 171
245342 선물함에 N가 왜 사라지지 않을까요? +8 Lv.66 반송된편지 20.04.17 111
245341 소설좀 찾아주세요. 초반에 수학, 수학경시대회 내용이었... +4 Lv.91 하우저 20.04.17 81
245340 은둔형마법사 작가님도 신작쓰셧네요ㄷㄷ Lv.60 식인다람쥐 20.04.17 282
245339 디시의 장르소설/판타지 갤러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3 Lv.80 크림발츠 20.04.17 374
245338 네거티브 +13 Lv.31 에리카8 20.04.17 118
245337 철수를 구하시오 이거 물건이네요 +7 Lv.80 크림발츠 20.04.17 334
245336 필명은 어디서 변경 할 수 있나요? +1 Lv.8 ca****** 20.04.16 101
245335 이건 산문에 가까운가요? +4 Lv.25 시우(始友) 20.04.16 118
245334 드론 vs 컴퓨터 당신의 선택은? +8 Lv.47 Vo호랭이 20.04.16 104
245333 학교에 옥타곤을 만드는건 또하나의 폭력일까요? +13 Lv.41 제멋 20.04.16 146
245332 국가재난지원금을 결국 70%로 맞추네요.. +12 Lv.81 흑구청구 20.04.16 300
245331 '사전투표'가 여럿 웃고 울리게 했네요~~ +17 Lv.45 야웅이 20.04.16 288
245330 투표 결과가 슬슬 마무리되네요. +1 Lv.78 대추토마토 20.04.16 123
245329 다중인격 캐릭터를 소재로 쓰는 작품이 있나? +1 Lv.55 [탈퇴계정] 20.04.16 78
245328 전국 개표 1.5% 되었는데, +2 Personacon 적안왕 20.04.15 164
245327 소설 추전좀 부탁드려요 +3 Lv.10 패드립기철 20.04.15 98
245326 이상하게 +6 Lv.72 흙색불사조 20.04.15 103
245325 악순환과 선순환.. +1 Lv.99 [탈퇴계정] 20.04.15 98
245324 냉동말구... +13 Lv.90 슬로피 20.04.15 20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