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장사

끌리는데.

사천만원으로 경기도 산동네에 가게를 인수한 사람이 있다.

하루 매출 70만원이면 평타 이상 치는 상권인데.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두배 가까이 뛰었다. 15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들 다들 죽겠다, 죽겠다 하는데. 될 사람은 되는구나.

[적안왕]

이럴 때 잘되는 장사라도 있는 것이 낫죠....
주가 떨어져도 돈 버는 사람은 벌고, 떨어진 것을 주워 고이 모셔놓는 사람도 있고...

[사마택]

ㅎㅎ 그러게요.

[목재장난감]

배달업 게임업종 방송플랫폼들은 호황이죠
얌전히 집에서 배달시킨거 먹고 놀거리찾는 중이라..

[사마택]

아하 그렇군요.

[바람의책]

요즘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과, 회사 인수로 배달시장 점유율 99%되는 걸로 떠들석 하더군요

[사마택]

저런. 기회다 싶으니 훅 들어오네요.

[크라카차차]

이재명 도지사가 칼을 빼들었음

[유나파파]

운이 안 받쳐주면 되는 장사도 하루 아침에 고꾸라지는게 세상살이.

[사마택]

개인사업은 실력과는 별개로 운도 따라줘야 하나보군요.

[유나파파]

운도 따라야 해. 불운이 연달아 들이치면 여유없는 개인들은 버티기 힘들어.

[사마택]

운과 여유자금이 필요하군요.

[유나파파]

또 엄청 부지런해야 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사마택]

행운, 자금력, 노오려어억. 이 삼박자가 핵심이군요.

[유나파파]

행운, 자금, 노력이면 실패할 수가 없지.

[사마택]

자영업은 만만치가 않네요.

[유나파파]

진짜 힘들어. 코로나 같은거 터지고, 또 다른 변수가 빵빵 터져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어있다니까.

[사마택]

잘먹고 잘 산다는 것은 참 만만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