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좋은 데 다녀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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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뭐랄까요.. 지방에 가면 느껴지는 무력감 같은 느낌이 아닌 살아있는 기분이 드는 동네였어요. 싱싱한 해산물 같은 동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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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울산보다 깔끔하네요
너무 깨끗하고 바다도 좋았어요. 가서 보니 개발 바람이 불었는지 벽화 마을이라는 곳은 새로 리모델링해서 바다 전망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더군요. 카페에 앉아서 있으니 세상 시름을 잊겠더라고요. 좋은 동네였어요.
여수는 공원을 잘꾸며놔서 가볼만하더라구요.
공원 뿐만이 아니라 낭만 포차쪽도 아주 깔끔 하더라고요. 밤에는 사람들이 먹는 포장마차가 낮에는 안보여서 자세히 보니 간이 점포안에 넣어 놓을 수 잇는 구조라서 아주 깔금했어요.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호텔도 깨끗하고요. 인심이 좋았어요. 생활에 여유가 있어서인지 친절하시고요. 아주머니드릐 사투리도 아주 좋아부려..
전 어제까지 여수에서 일만 하다 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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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그곳에서 일을 하셨다니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일할 곳은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다리가 아플때까지 돌아다녔어요. 재래시장 세군데 다 돌고요.. 해산물이 맛있어요..^^ 해산물 많이 드셧나요?
여수 엑스포 때 몇달 살았는데 좋은 곳이죠ㅎ
아~좋으셨겠다.. 제가 한국에 살았다면 아마도 한달에 한번은 내려가서 장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게 많은 동네였어요. 그저 부럽네요. 제가 아는 중국인 부부가 여수 엑스포때 8개월 정도 살았다고 했는데 한국음식은 다 맛있는 줄 알고 저만 보면 한국음식 해달라고 하는데... 저도 나름 음식 잘 한다고 생각햇는데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네요.. 제 음식 솜씨는 솜씨가 아니라 아이들 소꼽놀이 수준이네요..
순천살지만 직장이 여수라ㅎㅎ 날마다 오면서도 무감성 으로 보다가 속이 답답할때 카메라들고 돌아다니면 좋은곳이 은근 있더린구요
카메라 가지고 오신 분들이 사진 찍는 걸 보니 저는 사진기가 부럽더라고요. 핸폰 사진으로 찍으면 뭔가 좀 부족해요. 저는 핸드폰 포샵을 잘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햇빛에 민감하게 찍을 수 밖에 없는데... 사진기 가지고 찍으면 갈매기도 찍을 수 있었을 테고,,,부럽네요. 맛있는게 많은 동네라 저는 너무 좋았어요. 따로 맛집을 찾지 않고 그냥 들어가도 맛있었어요. 좋은 동네 사시네요..
캬~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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