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 요즘은 명절 돈 잘 보관해주는 가정도 많습니다.
2. 이따가 줄게...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이죠. 안된다고 잘라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내일 꼭 줄게. 뉘앙스 자체가 못 줄 가능성은 내포하고 있네요. 노력해 보겠다는 말이니 꼭 나쁘게만 볼건 아니며 상황따라 다르리라 봅니다.
4. 너를 위해서...이것 역시 가식적인가 아닌가를 봐야겠죠. 근데 널 위해서야...라고 하는 말하는 사람치고, 꼭 가정만이 아니더라도 허위일 가능성이 높죠.
5. 위에 에리카님이 말한 비교...이건 좀 조심해야 하는 우선적인것 중 하나이자 자존감을 살리는 교육에 있어서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해석은 좋은데 반복되는 부분만 추리면 듣는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 됩니다.
어쩌다 한번 같은 사유는 뺐습니다.
뻘.
옛말에 먹을것은 타고 난다 했습니다.
아무리 군식구가 많아도 어떻게든 먹고 살수는 있다 했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굶어 죽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죠.
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으며, 문명의 혜택을 덜 볼뿐이죠.
그런데 가난을 지독히도 무서워 합니다.
돈 없어서 3포세대 7포세대 하면서 말이죠.
왜 포기 하면서 살아야 할 까요.
남들보다 뒤쳐진 자녀를 보고 살 자신이 없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자신들이 부모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자각조차 없는 부모가 아직도 많습니다.
물론 여러 가정들이 제가 쓴 게시글처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하지만 아예 없는 가족사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누가 구입했던 옷을 사면 형제들이 나눠입고 정작 구입한 사람은 입지도 못하는 현실을 체험하기 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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