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절에 돈을 잘 보관해 줄게
추석이나 설 기타 가족모임이 있으면 친척어른들이 항상 용돈을 풍족하게 줬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모님이 잘 보관해 줄게 하고 가져가면 다시는 안 돌아 온다.
2. 이따가 줄게
아이들은 항상 사소한 무언가를 요구한다.
심지어 과자나 기타 여러가지 군것질 거리를 구입하려 돈 달라 하면 대부분 부모는 이따 줄께 또는 이따가 사줄게 하지만 그 이따가는 상당히 오랜시간 소요가 된다.
빠르면 몇달 길면 십여년이 지난후에 준다.
3. 내일 꼭 줄께
무슨 약속을 하면서 내일 또는 다음에 .. 라고 말 하지만 그 내일이 언제 올지 알수 없는 미래로 변하거나 상당히 오랜시간이 지나야 한다.
언제나 나중에 내일 등등의 단어가 들어가면 평생 안준다고 해석하게 된다.
4. 너를 위해서..
부모가 먹고 싶은 것을 구입하고서 자녀에게 너를 위해서 구입했다고 입에 발린 소리만 내 지른다.
자식이 알러지 있거나 거부 하는 음식을 사와서는 너를 위해서 사왔다 하고 주장할때는 부모가 아닌 원수로 보인다.
일감을 잔뜩 가져와서 너를 위해서 하다가 벌어진 일이니 니가 해결해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결국 사고는 부모가 치고 자녀는 빚갚는 돈기계로 전락하게 된다.
부모가 부모 다울때에는 아무것도 안시키고 빚만 상속시켜 주지 않아야 한다는 현실이다.
부모는 항상 이런 저런 심부름을 빙자한 노예취급을 하면서 용돈도 월급도 야금 야금 다 뜯어간다.
부모가 무분별 하면 자녀는 그냥 망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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