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딸린 이혼녀 혹은 사별녀 사십 전후의 아줌마.
시부모 모심.
시부모 막막, 못된거 같지만 약간 츤델레.
알츠하이머 걸린 시어미니의 시어머니도 있음.
억처스럽고 성격 활달하며 좀 고지식한 마인드의 소유자 찐주가 여주임.
젊었을때 제법 미인 소리 들었지만 지금은 삼겹살 한가득 아줌마. 설정은 그런데. 영상속 여주는 여배우라 군살 하나 없고 잔주름도 없음. 이쁨.
근데 파마머리 하고 출힐링 입히고 나서 전형적인 아줌마다 함. 화장은 안하는 설정인데 BB크림은 프랑스걸로 항상 바름.
상대역 남주. 이십대 전후 재벌 3세 혹은 그에 준하는 부동산 갑부 아들. 아니면 대형 로펌 대표이사 아들이거나 종합병원 이사장 아들.
이 경우 남주가 의사 아니면 법조인. 특징. 연예인 보다 키크고 잘생김.
성격 둘중 하나 졸라 착한 시골 도령이던가, 아니면 설까치 보다 더 까다로운 조까치임. 공통점 능력 하나는 오지고 찰짐. 반드시 씬에 이십분 이상 남자가 전문 용어 그것도 외쿡 코쟁이 양복신사와 통화나 스테끼 썰면서 쏼라쏼라함.
그리고 뚜껑 미닫이 시뻘건 차 타고 질주함.
같은 클라쓰 어디어디 명문댁 소꿉친구니 여동생이니 하는, 퀸카가 주인공 짝사랑하거나, 혹은 썸탐. 집안끼리도 친한 건 덤.
일상에서 몇번 줌마와 남주랑 우연찮게 서로 오해하는 작은 헤프닝으로 몇번 부딪힘. 싸가지 컨셉은 그냥 싸가지고. 도령 컨셉은 오해로 여주에게만 까칠함.
1. 썸녀가 나예리 컨셉일 경우 걍 여주에게 싸가지 없게 대함.
2. 별당아씨 컨셉일 경우 각성해서 교묘하게 여주 괴롭힘.
근데. 왜이리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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