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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추억팔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제 생각엔 희소성이죠.
정통무협은 요새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예전에 읽었던 그 재미를 바라기도 하니까요. 요새 나오는 사이다소설들하고는 다른 느낌이니. 뭐 그렇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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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읽으시는군요... 대단합니다...
저처럼 이야기 중독증인 듯합니다...
선호작이 1600개라니... ㄷㄷㄷ
저는 보통 10개 정도이다가, 무료 연재작품들 10개 정도를 추가했다가 지우는 정도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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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추억팔이는 아닌 것 같은데. 정통무협이나 판타지는 그 특유의 맛이 있음. 근데 또 그런 류만 주구장창 보다보면 질리고. 제가 상태창 소설을 뭘로 입문했는지는 기억안나네요. 그때 분명 새롭고 충격적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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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무협은 특유의 맛이 있죠....
자주 읽는 건 아닌데, 자주 읽으면 질리는데, 다른 거 읽다 보면 가끔 진짜 심하게 그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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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예전 막걸리빵 떠오르네요.
맛 만으로보면 현재 그 맛있는 햄버거 그 맛있는 각종 빵,디저트들에 비할 수 없겠지만.
단짠은 덜해도 가끔 떠오르고, 어디 파는 곳 있으면 찾아가서 줄은 안서도 눈에띄면 가끔 사먹는... 담백한 맛에 어린 애들도 잘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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