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눈이 더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안경을 바꾸고 3년이 지나서 그런지 오랜만에 영화관 가니 잘 시야가 흐릇한 기분이 들더군요. 안 그래도 외사위라서 안경을 벗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더 안 좋아진듯 합니다.

이러다보니 좋아하던 소설 읽는 것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네요. 어떻게든 이 상태라도 유지해보려고 눈 감고 타자를 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눈 건강 조심하시길.

[크라카차차]

안과 꾸준히다니세요 그리고 소설볼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보지말고 이북리더기로 보세요 눈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밤에는 안보는게 좋고...새벽에 계속 보다보면눈이 뻑뻑하고 따금거리고...

[적안왕]

작년에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전보다 많이 안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도수도 너무 차이나서 좀 약한 걸로 하시겠냐고 묻더군요 ; . ;

[사마택]

효과 있는지 모르겠지만 소 생간이랑 당근좀 드셔보세요.

[교선]

가보르 아이라는 책을 하고 있는데... 효과가 조금 있는거 같던데요.

개인적으로는요.

[슬로피]

연세가...
1.5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더군요...
루테인이라도 먹어야하나 싶습니다.

[만리독행]

신장병이나 당뇨병의 영향으로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스타프]

저는 10년째 같은 도수의 안경만 맞추고 있는 듯요. 요즘은 모르겠는데 과거에는 안경을 맞출때 1.5에 맞춰서 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가 이런식으로 해보니 눈이 더 빠르게 나빠지는 느낌이 들더군요.1.0이면 될 수있는한 안경 도수를 낮추지 말고 도수고정해서 사용하고 시스가 많이 났다면 빠르게 안경을 교체하는게 좋은 듯요.저는 벌써 노안까지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