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사이비교주

수백 수천명을 홀리잖아요.

요즘은 정치인도 삐끗하면 지지받던 국민들에게 욕먹는데

교주 저사람은 돈도 받고 감사도 받죠.

심지어 메이저 종교들이 뻔히 눈뜨고 있는데

암만봐도 '나 사이비요'하고 티가 나는 저걸?

아니 차라리 교회를 다니지,

그런데도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와 진심으로 신봉하잖아요.

어떻게 저러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사이비교주가 주인공인 장르소설을 써주세요.

[DarkCull..]

바로 아래 제가 올린 글 있습니다.
그 종교를 믿는 신자들에 대해서는 말 아끼겠습니다.
20년 이상을 어떻게 사람을 홀릴까만 연구 했는데, 사람 속이는거야 뭐. 운도 좋았고정치권과 합도 잘 맞았고. 기성종교가 엉망인 탓도 있고...그래도 외부인들 (그들 말로 핍박자들)눈에는 이해가 안돼죠.

그리고 만약 이*희 소재로 사실만 제대로 써도 무슨 개연성 없는 말같지 않은 소설이냐며 폭망이 눈에 보여요. 현실은 소설보다 더 소설 같다더니 ㅋㅋ

[양사(樣師)]

몇가지 빼고 기존 기독교와 다를 게 없어요.
교리나 전도 방식이나요.
기독교가 이천년 사이 세계 최대 종교로 성장한 방법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것뿐임.
.
당장 남자 신도가 자기에게 보증 안 서주고 여자 신도가 팬티 안 벗어주면 참신도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다니던 사람이 현재 한국 간판 기독교 단체 대표임.

[DarkCull..]

전광훈 목사에게는 빤쓰목사라고 해도 명예훼손 아니라고 판결 나왔습니다. 실명 거론하셔도 됩니다.

[슬로피]

노오오오오답.
하나님도 한손에 쥐고 자기한테 꼼짝못한다고 말하는 애들인데요.

[북극오로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290 신천지 강제해산 청원중임. 2/22 청원시작했는데 벌써 12만8천명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