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빙의, 환생 구분합시다!!!!

속칭 회빙환이라 일컬어지는 회귀,빙의,환생물이 주류를 이루는 장르소설에서 많은 작가들이 아무생각없이 회빙환을 때려박습니다

회귀 : 과거의 자신의 몸으로 돌아간다

빙의 : 제 3자의 몸으로 들어간다

환생 : 죽음 후에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목은 환생인데 뜬금없이 누군가의 몸에서 깨어는 작품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망나니물이라고 하죠. 이때 전생이란 개념이 들어가면 환생이 많지만, 대부분 그냥 빙의한거죠

회귀라 해놓고 과거의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간건 회귀가 아니라 빙의입니다

글이 주저리주저리 약간 중구난방식으로 적었는데, 그냥 회귀,빙의,환생 구분 부탁드립니다ㅠㅠ

ㅡ 개연성과 설정 중시하는 독자가 ㅡ

[Vo호랭이]

환생을 가장한 빙의물에서 이런 설정을 가져다 쓰죠. 망나니의 몸에서 깨어 나는데 예전 기억도 갖고 있고 전생의 기억도 갖고 있고. 망나니가 나인지 전생의 나인지 헷갈리는게 마치 호접지몽 같다고 ㅋㅋㅋ 이 설정으로 환생을 개연성을 부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