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저도 요새 월급은 적지만 안정적인 월급쟁이랑 자기시간이 없어지는 자기사업 사이에서 고민 많이하네요...ㅠㅠ
일은 잘할자신있는데 그 외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손해가 크지 않으면 도전해도 좋겠어요.
가만히 있는다고 나아지는건 없다고 생각해서...
돈벌려면 사업을 해야해요.
그라인더 뿌레카등등 기계들 다루지 못한다고 뒤에서 지켜만 보지마시고 나도 해보고싶다고 먼저 나서서 해보세요. 전 디모도할때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궁금해서 갈켜달라고 시켜봐달라고 막 매달려서 다 해봤습니다. 그이후론 할줄알게되니 일당도 높아지구요..지듬은 하지 않지만 저 한 3개월만에 어지간한건 다 만져봤지요..용접도 조르다가 별거없다고 쉬는날 갈키주께 하다가 제가 드만두는바람에 못배웠죠..겁만 안내면 무조껀 다해보면 좋습니다.
미장공. 여성분은 한 번도 본적 없습니다. 기(능)공이 아닌 조(력)공 중에는 많지만... 미장은 상당한 수준의 전체적인 근력과 지구력, 특히 손목 힘이 필요합니다. 몰탈을 그냥 바르는 것 같아도 상당히 강하게 눌러야 하기에 경력 오래된 미장공들도 꽤 힘들어하는 직종입니다. 여성분들이 대체적으로 세심하고 성실하기에 조공일은 많이 하지만, 기공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서...거의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 (아! 미장과 비견되게 힘든 형틀목공은 여성 기공 봤습니다. ㅎ.엄청 놀랐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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