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에어콘 바람.
찐 고구마에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보며,
과일과 과자를 뜯어먹는,
100년 전 귀족들도 힘든 풍족한 하루에요.
100년전이면 1923년인가요?
찾아보니 조선 독립운동가 분들이 온갖 조직을 만들어서
폭탄 반입하다 체포되고, 폭탄 던지다 체포되고,
조선에선 대폭우
일본에선 관동대지진
어쨌든 살기 팍팍했던 해 였던 거 같아요.
그럼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 2123년 사람들은
2023년 지금 사람들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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