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참 그리고 독서량 말이 나왔는데요.
흔히들 이런 말을 하죠.
책을 아예 안읽는 것보다는 장르문학이라도 읽는게 낫지않냐고.
근데 이건요.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리는 말이예요.
애시당초 비교대상이 아닌데 그걸 비교하니까요.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음식이 있어요. 근데 그게 어떻게 보면 괜찮지만 어떻게 보면 썩 좋지는 않은 음식이예요. 근데 그걸 다른 음식과 비교하면서 이정도면 먹어도 괜찮지 않겠어? 하는 것이 아니라, 굶어 죽을바에야 이거라도 먹는게 낫지 라고 하는 것은.. 확연히 다르지 않을까요.
아무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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