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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폭발의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희박한 것 같습니다. 공중폭발이 일어나게 되면 징후가 포착되어야 하는데, 문제가 생긴 곳에서 포착되는 징후가 없었으니...
나로호가 발사하며 진동에 의해 통신 시설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요?
엔진 불꽃은 1차 발사때와는 별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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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즈음에 터지는듯한 모습으로 연기가 퍼지는게 보이는데 그것 때문에 더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흰색으로 깜빡거리기도 했구요.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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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하더라도 이번 기회에 더 많은 노하우가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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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발사의 실패는 솔직히 말하면 아쉬운 것보다 투자의 개념으로 봐야합니다. 위성 발사가 쉽다면 스페이스 클럽이 지금보다 훨씬 많을 테니까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기존의 발사체(미사일 발사 기술)이 타 국에 비해 뒤쳐진 상태라서, 더욱 위성 발사가 힘듭니다. 실패에 세금낭비나, 연구원들을 탓하는 것보다 시도에 박수를 쳐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실패인 확률이 높겠지만, 부디 신호장치만 문제가 생기고 원 궤도에 위성을 올려서 제 몫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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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이라고 기사 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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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실패하지는 않았으면… 했거든요. 차라리 저번처럼 비슷한 고도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괜찮았을텐데… 어쨌든 공식발표를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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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0여KM에서 추락했나보군요 :(
저번보다 오히려 못한 성과네요. 1단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면 나로호 3차를 발사하게 될 가능성이 커질것같은데요 :(
너무 서두르는 면이 없지 않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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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뭐, 그래도 다음엔 잘 해내겠죠. 너무 페어링에 집중해서 그런거려나 싶으며 넘어가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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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차라리 낫다더군요.
1단 로켓까지는 러시아가 책임지는 부분이라서 1단 로켓의 문제가 확실해지면 러시아가 책임질 수밖에 없답니다.
참고로 1단 로켓이 130Km까지 올려줘야하는데 그걸 못 해줬으니 1단 로켓 문제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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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하더라도 자꾸 쏘아 올려야합니다 우주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미래의 지배자가 되지못합니다 우리나라는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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