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위에 영웅문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얘긴데...
저는 영웅문을 정말 좋아합니다...(한 4번은 읽은 것 같네여..) 무협 장르에 발을 담군이가 영웅문을 안 읽어 봤다면, 한국인으로 태어나 된장찌개를 못 먹어 본 것 만큼 애석한 일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하지만 영웅문같은 소설이 어떤 무협의 정석이나 하나의 기준같은 개념이 되는 건 그닥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김태희가 대한민국 대표 미인이라고 해도(잉...왠 뜬금없이 김태희..;).. 그분이 어떤 미인의 정형처럼 되서 대한민국 여자들이 죄다 김태희처럼 성형을 하면 그건 또 그거나름대로 비극적인 일이 되는 거 처럼요...
말이 좀 애매해진 것 같은데,,, 머 요는... 영웅문을 안 읽어 본 것이 절대 부끄러워 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설이긴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고... 또 그런 다수와는 다른 기호와 안목이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켜 줄 수 도 있는 거고... 머 그런 거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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