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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로는 역시 모차르트 인 것 같네요. 8성부 합창곡을 한 번 듣고 그대로 베껴내는 실력....... 영화 아마데우스 보면 전투력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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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보면 전략의 천재, 음악의 천재, 수학의 천재, 상술의 천재 등 한 분야 만으로 천재를 특정 짓기 어렵더군요. 하지만 대체로 기억력 분야는 기본으로 잡고 들어가네요. 모짜르트는 이분야에 대단했던 같습니다. 반면 이순신 장군 같은 경우 분명 기억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닐 것 같은데 해전사에서의 전략들을 보면 대단하다 못해 감탄고성이 절로 나올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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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하면 가우스랑 리차드 파인만을 빼놓을 수 없죠 저 둘의 일화들을 보면 그저 후덜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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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망, 손자, 한신, 제갈공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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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분야에선 가우스가 압도적. 아래글에도 달았지만 가우스가 아이슈타인과 동시대 혹은 그 이후 그것도 아니면 가우스가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를 정도로 대단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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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있어서의 천재가 안나오는데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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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님// 인문학에 있어서는 '패러다임'이라는 개념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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