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웃긴 소설이 당기네요

요즘 바빠서 하루에 소설을 10개 이상 못읽고 있는데 ㅠㅠㅠ

그러다 보니, 좀 깊은 소설이나 스토리 전개형 소설보다 코미디나 웃긴 전개의 소설이 당기네요.

안그래도 오늘 이등별 작가님의 마운드의 관심종자 봐서 더 그런게 심해졌어요. 근대 12화밖에 없어서 ㅠㅠ

혹시 웃긴 소설 아시는 거 있으면 추천좀요.

옛날 겨울가을님의 유결점 스크라이커나 초반 성스러운 아이돌 같은 병맛크 터지는 웃긴 소설이요

[이통천]

국뽕 박규태선생과 탈모형 미드필더가 특히 시작이 좋음.
전 유결점 스트라이커가 최고였는데.

[베르튜아스]

저도 그게 최고였어요... ㅋㅋ 위에 두 소설도 병맛크 터지긴 한데.. 스포츠 소설은 오래보면 질려서

[박정민]

19금이지만 내용없이 야하기만 하지도 않고 생각할 것이 많은 스토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개연성과 당위성을 중시한 글입니다.
현재 19금 무료중에서는 1,2 위를 다툽니다


https://novel.munpia.com/176789

[베르튜아스]

아아니... ㅋㅋ 자추시라니 ㅋㅋㅋ 가서 읽어보겠슴돠... 다만 제가 지금 읽고 싶었던건 풋 터지는 글이었달까

[박정민]

ㅋㅋㅋ 가끔 병맛 케릭을 가진 작가도 있는 법이죠

[만리독행]

웃기는 걸로 따지면, 피카대장 님의 [린저씨]가 떠오르는데, 아쉽게도 여기 문피아에서는 이 작품을 뺐습니다. 스낵북 앱을 설치하고 거기 가서 보셔야 합니다. 조아라에도 웃긴 작품을 본 게 있습니다. 전생에 마법사였던 중학생 남자 아이가 인터넷방송을 하는 장면이 아주 웃기죠. 배신의 아이콘이라나... ㅋㅋㅋ 생각만 해도 웃음이 머금어지네요.

[반송된편지]

조아라 소설은 제목이 뭐예요?

[만리독행]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서 들어가서 검색했습니다.
간두 님의 [그리드]라는 작품입니다.
올해 2월4일이 연재 마지막 날인 것으로 보아 연중된 작품으로 보입니다.
어쨌거나 웃기는 건 분명하니까, 재미있게 보세요.

[반송된편지]

감사합니다. 연중이라 아쉽지만, 한 번 봐볼게요.

[만리독행]

캔커피 님의 [리미트리스 준]도 좀 많이 웃겼죠. ^ ^

[아카링]

김현영 작가님의 모든 작품을 추천합니다. 개그 무협의 대가입니다.
소설은 아니지만 기생충 박사 서민이 쓴 책이랑 칼럼도 추천합니다. 정말 재미고 웃깁니다.
그리고 과감한 현실풍자와 착각과 착각이 겹치며 전개되는 작품인 [나만 쓰는 우주 상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