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상을 만나면 왠지 짠해 보이면서 한심해 보이잖아요. 딱 그 표현을 신조어로 [짜게 식은]이라고 하죠. 결국 애매한 표현이라서 신조어로 차용해서 쓰는 단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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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게 식은 아닙니까?
짜게 식은 눈 맞습니다. 그 유래는 에스키모들이 눈을 끓여서 라면을 먹는데, 그렇게 먹으면 눈이 증발해 라면이 굉장히 짜지죠, 그래서 짜게 식은 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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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 쓰는 말이긴 한데 겜할 때 종종 쓰는 사람들 봤어요. 어이가 없거나 한심하거나..그럴때 쓰는거 같더라구요. 좀 더 줄여서 '짜식은' 이나 '급짜식'이라고 쓰는것도 봤네요.
아 근데 국물요리나 그런거 식었을 때 쓰는 단어면 제가 말한거랑 경우가 다른 듯..^^; 딱히 검색해도 나오는건 없어 보이는데 윗 분이 댓글로 설명해 주셨네요.
개드립이었는데요...
아앗...
한때 유행어로 장르소설에 도입된거 같은데, 소설 속에서만 보이네요
흠... 이것도 일본에서 넘어온걸까요? 차게식은에서 발전한건지 짠하다라는 말에서 발전한건지 하나도 예상이 안가네요.
ss501 경고라는 노래에서 차게 식어간을 짜게 식어간이라고 발음한게 원조 민경훈 쌈자같은거죠. 작가들이 몇몇 단어를 유래를모르고 남들이 쓴다고 막쓰니 문제. 신박한 같은것도 그런데 이건 방송에서도 나오고 너무 많이들쓰니까 이상하다고 생각도 안함
ㅎㅎㅎ 갑분싸한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짜게 식은 눈은 지금써도 조금 옛날 표현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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