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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03 18:33
    No. 1

    범인은 주XX이다! ......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03 18:33
    No. 2

    여당과 야당입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 까는겁니다. 그거슨 정파와 마교의운명...-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03 18:36
    No. 3

    음? 천마신을 숭배하는 곳은 아닐텐데요. 대체로 마교 지존이었던 자를 천마라 칭하고 그를 신격으로 추대하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천마신교라고 하는 거 아니었나요? 종교적 색채라기보다는 마교를 다른 문파들과 차별화하면서 또 그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명칭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03 18:39
    No. 4

    작가가 생각이 별로 없는거죠.

    물론, 나름대로 훌륭한 설정을 가진 글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글들에서는 그냥 '누구나 다 쓰는 평범한 마교'일 뿐, 어떠한 종교적 색깔도 보여주지 못하죠.

    비슷한 예로 대체로 많은 글들에서 등장하는 '북해빙궁'이 있죠.
    저기가 무슨 왕궁도 아니고, 왜 무림 세력단체 이름이 빙궁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글들에서 북해빙궁은 그냥 '북해빙궁'일 뿐, 부가설명 따위는 없는겁니다.

    반쯤 고정관념화 되어 전해 내려오는 설정에 맞게 구파일방이니 화산파니 개방이니 하는 문파 이름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나 할까...
    아니, 구파일방중 화산파는 왜 '파'인데, 소림사는 소림파가 아니라 소림사일까요? 개방은 왜 개파가 아니라 개방일까요?
    당문은 왜 당씨세가가 아니라 당문일까요?

    이런 의문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하는 무협 소설은... 거의 없다시피 하죠. 그저 남들이 쓰는 설정을 다 같이 공유하고 있을 뿐.

    앞으로 무협 작가들에게 남은 또다른 숙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suud
    작성일
    10.06.03 19:04
    No. 5

    뭔가 착각을 하시는 거 같군요.

    마교란 고유명사가 아니라 하나의 대명사입니다. 왕조를 위협할 정도의 교세를 가지거나 혹세무민하여 해악을 끼치면 마교로 지칭되는 것이지 마교란 고유명사로 불리는 특정한 종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백련교나 배화교등등이 다 마교라 지칭되는 것이 그런 이유죠.

    그리고 마교란 것은 일종의 폄하 내지 비하하는 호칭입니다. 외부세력이 그 종교를 가리켜 비하하는 의미로 마교라 부를 순 있지만 교인 스스로 자신들의 교를 마교라 부르는 건 잘못 된 설정이죠. 한국 무협지에서 흔히 보는 오류입니다.

    결국 무협지에서 나오는 마교란 것은 작가가 어떤 식으로 꾸미던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겁니다. 김용이 소오강호내에서 일월신교를 마교라 지칭한 것도 다 작가 고유의 설정일 따름이죠.

    천마란 것은 순전히 한국 무협작가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존재일 뿐이고 천마신이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천마나 천마신을 등장시키지 않아도 마교는 얼마든지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10.06.03 23:31
    No. 6

    마교 ->너도나도 여기저기 나와서 참신함이 없어짐
    ->마교교주나 창시자를 천마. 오 뭔가 있어뵈는데?
    ->다시 여기저기 등장-> 마교를 천마신교로. 좀 멋있는듯?

    등등으로 막 유행따라 흐름따라 여기저기 뒤섞이고 하다보니
    일반적인 무협 설정이라고 퍼진게 종교단체겸 무림문파 에서
    그냥 악의무리 정파 반대측 집단이라고 고착화된 모양이네요.

    중국사에 등장하는 마교라 칭해진 집단 보면 참 많습지요.
    백련교, 미륵교, 마니교... 기득권에 반하는 교리를 가진 종교들이 대부분 들어갑니다. 삼국지의 황건적도 시초는 종교집단. 여기저기 민란에 산적이나 도적때가 일어나면서 그냥 너도나도 황건적 운운해서 도적때로 오인되기 쉽상이지만요.(조조의 청주병도 황건적의 한분파에서 유래) 멀리 볼것없이 우리나라에 첨들어올 무렵의 기독교도 마교 취급 당했지요. 조금 특수하게 우리나라 선비들이 서양학문이랍시고 연구하다 퍼진것도 있어서 서학이라고 일컬어지긴합니다.

    말이 좀 샜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림 문파들도 괴이쩍게 변한게 좀 되네요. 소림파야 유명한거고 무당 곤륜 등등 종교집단에서 발상한게 대다수에 개방이야 거지때. 하오문은 건달 도둑등 범죄집단. 군소 사파는 동네 깡패. 군소 정파는 동네 무술학원 혹은 자경단 . 무림세가들은 부민,사대부 등으로 일컬어지는 유력가문(지방 토호).등의 단체들입지요.

    저도 그냥 어느샌가 일반적인 설정에 적응해서 그려려니 하고 받아들인지도 꽤되네요.

    근데 전 간혹 궁금한게 생전 처음 보는 무공을 알아보는 무림인들과 그 넓은 땅덩어리에서 만났다하면 고수들일까요?아니 별호 듣고 알아보는것도 그렇고 생전 첨보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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