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장르소설을 읽게 되면 현실세계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빠져들고 싶어집니다. 내가 그 소설속 주인공이 된것처럼 마냥 그 무대위를 휘젖고 다니고픈 심정을 글로써 잘 표현해 주는 소설이 좋습니다.
큰 뜻을 품은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게 아닌 평소에 잊고 지내던 나의 상상을 거침없고 과감하게 표현하여 나의 가려운 곳을 끍어주는 소설이 좋습니다.
옛 적 게임에 빠져 지내던 시절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가던 pc방.
안가본지 벌써 3년이 넘은듯 합니다. 매일 출근도장 찍던 사람이 그 일을
안하고 지내니 게임소설로 대리만족을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전 게임소설이 좋습니다. 판타지도 좋고. 무협도 좋고. 이 세계가
아니면 다 좋습니다. 잠시 현실에서 도피할 공간이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저 또한, 장르소설을 처음 접할 당시 그랬습니다.
대리만족을 느끼고, 만화와 같은 재미가 느껴지고,
딱딱하지 않고, 자유로운 느낌,
표현력,그런걸 보지도 않고 그냥 재밌으면 된다.......였습니다만,
1년,2년,,,,,지나가면서, 처음 접할 당시 작품을 다시 봤습니다..
잉?왠지 거북하더군요..
결국에는, 내가 왜 이런작품을 보고 좋아했지
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간에, 장르문학에 있어서 원칙을 정하고 거기에 맞추어 써야 된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가분이 글을 쓴다는점에서 확실히 신경써야 하는 점은 존재합니다.
그렇게 신경쓰셔서 쓰신 글은, 1년,2년 후에 봐도
거북하지 않고,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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