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SK가 꽤나 재미를 봤었죠. 붉은 악마 쪽에 음료수와 기타 몇몇 편의만 제공하면서 엄청난 돈을 들여서 공식후원사 자격을 따냈던 KTF(현 KT)보다 몇 배나 높은 광고 효과를 봤으니까요.
그런 대박은 그냥 한번으로 끝낼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 뒤로도 공짜 심보가 많이 튀어나오나보네요.
축구 국가대표 공식후훤사인 KT도 그정도는 아닌데..
SK는 축구 관련 해서 어떠한 지원도 관심도 없다가
4년마다 한번씩 나타나서 다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얻으려 하더군요..
더 안타가운건 SK이 광고 마케팅 효과가 KT보다 더 잘먹힌다는 거죠.
SK 브랜드 이지 좋은데, 참 좋은데.. 월드컵 할때보면
만들어진 이미지가 참 무섭구나.. 하고 여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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