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을 보다보면 가끔

주인공의 허세, 빠가사리 주변인물,

거름망없이 보여주는 노골적인 욕구,

무례함과 당당함을 착각하는 무지,

아무리 멍청한 소리를 해도 아무리 무례한 짓을 해도 모두가 날 좋아하고 모두가 날 우러러보는 나를 위한 세계관 때문에

이거 진짜 재밌나? 진짜 안역겹나?

진심으로 놀라울 때가 있음.

그런게 구매수 일만에 가까울 때 특히...

전 천박한 거 알면서도 걍 팝콘문학으로 즐겁게 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걸 진심으로 우주명작으로 꼽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진짜 너모 놀라움..다 알고보는 거 아니었음?

[트수]

저딴걸 빨아주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거 보면 참ㅋㅋ
상위권에 수준 미달의 글들이 다수인거 보면 진짜 역겨움
문피아가 망했다는 증거인듯?
개연성 현실성도 없고 스토리도 폭망인데 ㅋㅋ
좋다고 빨아주고 피의 쉴드 쳐주는거 보면ㅋㅋㅋㅋ
진짜 비추기능도 필요한데 작가친화적에 ㅋㅋ
아마 여기 글이랑 댓에도 물어뜯거나 비추테러 올듯?
뭐 아래 글에도 하지도 않은 얘기로 댓에다 소설쓰고 있어서 병먹금 했는데 ㅋㅋ
문피아 수준일지도?

[dlfrrl]

장르소설 보면서 수준 가지고 뭐라 하고싶지도 않고 개연성 삑나는 걸 용납하는 수준이 다들 다른 것도 아는데 현실성 없는 건 현실성 없다는 걸 알아야하지 않나 싶으요..

다른 매력이 있어서 저런 것도 어느정도까지 용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걍 바보들 앞에서 잘난척 하는 거 자체가 매력포인트인거 같기도 해서 뭔가 생소하네여.

심지어 내가 잘보고 있는 소설에 쳐들어와서 고구마니 멍청하니 답답하다 하는 거보면 빡이 침ㅋㅋ 하하버스 아니면 그딴 식으로 구는 게 용납되는 세계관 따위 없다구요ㅋㅋㅋ

[트수]

댓글에 소설 별로인부분 적으면
작가 멘탈 부셔진다 어쩐다
왜 그런말 하냐
그런말은 다른데가서 해라
댓글은 그런말 쓰는데가 아니다 등등
극한의 쉴드 ㅋㅋㅋ
댓글에 그런걸 적지 어디에 적는지 ㅋㅋㅋ

[천극V]

전에 소설을 읽는데 빌런이 안등장함... 그러니까 노잼임.
빌런등장, 어그로 끌고, 쥔공이 줘패고, 사이다... 이런 전개가 나와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노잼이었다는. 그러니까 본문에 적힌 내용들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쥔공의 허세?? 그런건 별로 못봤는데.. 쥔공의 갑질은 좀 봤어도.
트렌드보면 요새는 내향적 히키가 좀 보이는듯. 히키적인 성향이 좀 많나보다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