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얼굴보는 관계라면 그화를 참을수있겠지만 서로 모르는사이에다 얼굴도안보고 누군지 알수도없으니화가나면막말하고 화를쏟아낼수있는거죠 상대방이 무슨생각을하든 같이 화를내든 상관없이 자기 욕구에 충실해지는것임...그러다 고소하네마네 하다 고소당해서 경찰서에서 마주보면 잘못했다고 굽실거리면서 온갖 자존심은 다 내려놓죠...이래서 익명성이 무서운것임...
다른 의견이라고 화가나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구축한 세계관을 부정하는 말을 할때 화가 나는거죠. 애착이 가는, 자신이 지지하는 것을 부정, 혹은 비판할때 화가 나죠.
그리고 자신이 정의, 혹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부정하는 말을 들으면 화가나죠.
그 이유는 살면서 쌓아온 세계관을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에게도 비판적인 사고을 한다면 다른 의견, 부정, 비판에 화나는 일이 있을 지언정, 행하는 일은 없습니다.
뭐 화나는 건 자연스런 것이라, 그걸 컨트롤 하면 되는 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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