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누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핀트가 어긋났다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원래 묘님의 의도는 "역사적 기록만으로 홍건적을 떼강도로 표현하는 것은 섣부른 표현이고 자칫 민족주의에 경도됬다 불려도 어쩔 수 없다." 이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근데 문맥상 의도완 다르게 "홍건적의 미화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은 민족주의에 경도됬다." 로 전달돼서 의사소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묘님의 속에 들어가 본 것도 아니지만, 왠지 그럴 것 같네요.
한편으론 댓글서 홍건적에 대한 평가를 끝내 용납하지 않으시는 걸 볼 때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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