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란에 댓글이 100개가 넘는 글이 있어서 읽어 보니 댓글 한번 잘못 썼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시더군요.
특히 글이라는 것은 직접 대면하고 의사소통을 나누는 말과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많기에 한 단어, 한 문장마다 더욱 더 심사숙고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조심하셔서 원만한 온라인 생활하세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평란에 댓글이 100개가 넘는 글이 있어서 읽어 보니 댓글 한번 잘못 썼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시더군요.
특히 글이라는 것은 직접 대면하고 의사소통을 나누는 말과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많기에 한 단어, 한 문장마다 더욱 더 심사숙고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조심하셔서 원만한 온라인 생활하세요.
누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핀트가 어긋났다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원래 묘님의 의도는 "역사적 기록만으로 홍건적을 떼강도로 표현하는 것은 섣부른 표현이고 자칫 민족주의에 경도됬다 불려도 어쩔 수 없다." 이 정도가 아니었을까요?
근데 문맥상 의도완 다르게 "홍건적의 미화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은 민족주의에 경도됬다." 로 전달돼서 의사소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묘님의 속에 들어가 본 것도 아니지만, 왠지 그럴 것 같네요.
한편으론 댓글서 홍건적에 대한 평가를 끝내 용납하지 않으시는 걸 볼 때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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