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쩔 수 없잖아요. 줄인다면 뭐...
하이든은 갑작스럽게 공격해오는 페니를 피한 후에 그의 앞에 발을 걸었다. 페니는 그로 인해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발이 걸려 넘어져 버렸다. 금세 일어나 하이든에게 달려든 페니는 날아오는 중절모를 손으로 쳐 내고는 눈앞에 하이든이 보이지 않자 급히 사방을 살펴봤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페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쓰러지는 페니의 뒤에는 하이든이 서 있었다. 페니가 쓰러지자 하이든은 말없이 떨어져 있는 중절모를 주워 먼지를 털고 머리에 썼다.
...이 정도로밖에 못 줄이겠는데요. 힘드네요 후더럳... 아니면 엄청 아주 무지하게 줄여서 '하이든은 갑작스레 달려오는 페니를 기절시켰다.'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싸우는 장면은 독자에게 맡기고(...)...
음, 뭐, 제가 전투씬을 그리 잘 쓰는건 아니지만 한 번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혹 참고하실 점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갑작스러운 페니의 공격에 하이든은 살짝 몸을 틀어 공격을 피하고 페니의 발을 걸었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던 페니는 균형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쿵! 하는 소리가 좁은 공간에 울려 퍼진다. 하지만 쓰러진 페니는 금세 일어나 다시 하이든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하이든은 쓰고 있던 중절모를 페니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 곧장 날아오는 중절모를 손으로 쳐낸 페니는, 바로 앞에 서 있던 하이든의 모습이 안보이자 당황한 듯 황급히 주변을 살폈다. 그 순간이었다.
퍽! 하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과 동시에 페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뒤에는 하이든이 서 있었다. 그는 말없이 바닥에 떨어진 중절모를 주워 먼지를 털고 머리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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