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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싸울 때 묘사 방법좀........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
10.05.07 16:11
조회
513

갑작스러운 페니의 공격에 하이든은 살짝 옆으로 몸을 틀며 달려오는 페니의 발에 발을 걸었다. 몸의 무게가 앞으로 쏠려 있던 페니는 중심을 잃자, 바닥에 쓰러졌다. 쿵! 하는 소리가 좁은 공간에 울려 퍼졌다. 쓰러진 페니는 금세 일어나 다시 하이든에게 달려들었다. 하이든은 이에 쓰고 있던 중절모를 페니의 얼굴에 날렸다. 페니는 날아오는 중절모를 손으로 차 버렸는데, 앞에 서 있던 하이든의 모습이 안보이자, 급히 사방을 살펴봤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페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쓰러지는 페니의 뒤에는 하이든이 서 있었다. 페니가 쓰러지자 하이든은 말없이 떨어져 있는 중절모를 주워 먼지를 털고 머리에 썼다.

어색합니다. 실제 싸우는 모습을 상상하면 2분도 안 걸리는 상황인데, 그래도 어색합니다.

이걸 조금 더 멋지게 바꾸실 수 있는 분 있나요?


Comment ' 21

  • 작성자
    Lv.71 평타평
    작성일
    10.05.07 16:14
    No. 1

    하이든은 장비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07 16:18
    No. 2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07 16:22
    No. 3

    이럴땐 초식을 넣으면 됩니다.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멋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07 16:23
    No. 4

    제가 문체를 바꾸고 싶은데, 그러니까 묘사를 넣으면 제가 묘사를 잘 못해서 글이 지저분해 지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갈결하게 바꿔보려요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7 16:23
    No. 5

    어쩔 수 없잖아요. 줄인다면 뭐...

    하이든은 갑작스럽게 공격해오는 페니를 피한 후에 그의 앞에 발을 걸었다. 페니는 그로 인해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발이 걸려 넘어져 버렸다. 금세 일어나 하이든에게 달려든 페니는 날아오는 중절모를 손으로 쳐 내고는 눈앞에 하이든이 보이지 않자 급히 사방을 살펴봤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페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쓰러지는 페니의 뒤에는 하이든이 서 있었다. 페니가 쓰러지자 하이든은 말없이 떨어져 있는 중절모를 주워 먼지를 털고 머리에 썼다.

    ...이 정도로밖에 못 줄이겠는데요. 힘드네요 후더럳... 아니면 엄청 아주 무지하게 줄여서 '하이든은 갑작스레 달려오는 페니를 기절시켰다.'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싸우는 장면은 독자에게 맡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5.07 16:24
    No. 6

    전투씬을 빼면 됩니다!!!!
    로맨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07 16:26
    No. 7

    다. 로 끝나는 문장은 왜 어색해 보이는지,

    xx했다. 그는 전혀 아무렇지 않았다.

    xx했지만, 그는 전혀 아무렇지 않았다.

    다. 로 끝나면 이상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7 16:28
    No. 8

    음... 급하게 대충 써서 그런 걸 신경쓰지 못했네요(...)... 제가 다시 봐도 좀 어색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07 16:32
    No. 9

    격투신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악당들의 묘사라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7 16:34
    No. 10

    크...ㅠㅠ... 전 격투신 손도 못 댑니다... 슬프게도...ㅠㅠㅠ
    그런데 악당의 묘사가 어렵다니, 무슨 뜻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07 16:36
    No. 11

    음.. 정신 나간 악당?

    악당의 말투를 모르겠다는 거에요. 제가 워낙 수양이 깊은..............

    사람이라 험한 말투는 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5.07 16:40
    No. 12

    노바소닉 님//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악당들 묘사가 잘 안 됩니다.
    워낙에 착하게 살아온 터라..................
    암튼 악당을 악당답게 표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07 16:43
    No. 13

    그렇죠? 악당 묘사하려고 하면 너무 유치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5.07 16:46
    No. 14

    말투랑 행동은 하나도 나쁘지 않은데 악당이라고 우기고 있다고...친구한테 지적 많이 받고 있답니다.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노바소닉
    작성일
    10.05.07 16:47
    No. 15

    전 친구들이 취미로 글을 쓰고 있다고 하면

    야설 쓰냐고 물어보는데...... 그래서 제 소설을 안 보여줬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0.05.07 16:58
    No. 16

    악당이라...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모델로 삼는 건 어떨까요?
    볼 때마다 소름 깨치던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7 16:59
    No. 17

    웡... 야설...;; 야설 쓰는 거면 글을 쓰고 있다고 말하지도 않을텐데...;;
    저는 소설을 쓰다 보면 꼭 어떤 놈이 원치도 않게 악당이 되더군요. 하하하하핳. 쓰려다가 만 단편에서도 주인공이 악당...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5.07 17:09
    No. 18

    문피아 작가분들 전투씬은 다들 잘 쓰시니까,
    다른분들 소설 보면서 참고하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용.

    저는 전투씬보다는 염장씬 쪽이 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5.07 17:37
    No. 19

    음, 뭐, 제가 전투씬을 그리 잘 쓰는건 아니지만 한 번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혹 참고하실 점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갑작스러운 페니의 공격에 하이든은 살짝 몸을 틀어 공격을 피하고 페니의 발을 걸었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던 페니는 균형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쿵! 하는 소리가 좁은 공간에 울려 퍼진다. 하지만 쓰러진 페니는 금세 일어나 다시 하이든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하이든은 쓰고 있던 중절모를 페니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 곧장 날아오는 중절모를 손으로 쳐낸 페니는, 바로 앞에 서 있던 하이든의 모습이 안보이자 당황한 듯 황급히 주변을 살폈다. 그 순간이었다.

    퍽! 하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과 동시에 페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 뒤에는 하이든이 서 있었다. 그는 말없이 바닥에 떨어진 중절모를 주워 먼지를 털고 머리에 썼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5.07 18:23
    No. 20

    투명드래곤이 울부지져따.

    크아아아아앙
    그러자 9999억만개 차원이 부셔졌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돼지(亥)
    작성일
    10.05.07 19:47
    No. 21

    우오아아아앙! 해리와 몬스터의 격렬한 싸움이 시작되어따.

    해리가 독수리품새를 펼치며 날아오르자
    자유의여신상 몬스터는 순식간에 녹아내렸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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