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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0.05.05 18:29
    No. 1

    비평란의 글은 비평란에서 해결하게 하세요.
    굳이 정담란으로까지 끌고 올 필요가 있었나요?
    끌고 온 글들 역시 한쪽에 치우친 글들만을 가져와서 얘기하시는데 사리에 어긋난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5.05 18:33
    No. 2

    '비평란의 재조명' 입니다. 제글은 제글로 끝내시고, 다시 가서 찬찬히 읽어보시라는 의미죠. 그리고 다시 판단해 보시라고요. 이걸 누구에게 주입하거나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05 18:35
    No. 3

    저한테는 어제 종결된 사건임으로... 제가 일부러 꼬투리 잡았다고해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고사리동님 어쨌거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0.05.05 18:50
    No. 4

    민족주의 경도란 말은 소위 '빠'라고 칭해지는 것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말이에요.
    묘 님의 의도나 사전적 의미는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보편적 의미나 문맥적 의미로는 질이 낮은 단어를 고급스럽게 포장한 것에 불과한 것이거든요.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충분히 기분 나빠할 만하고 어설픈 세계주의나 자유주의에 경도되었다고 감정적인 대응을 할 만 하죠.
    그리고 역사학에서 역사 자체의 판단으로 시비를 가를 수 없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인 시각을 말하는 거에요.
    이점은 이공계를 전공하셨다니 모를 수 있겠지만 그럴 바에 이런 글을 적지 않으시는게 좋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0.05.05 19:01
    No. 5

    그냥 제가 보기엔 서로 동문서답하는걸로 보이던걸요.
    이게 대체 무슨 이야기로 이어져가고 있는지 감이 안잡힐정도로요.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힘들게 묘님이 답글을 단걸로 보였습니다.

    '아니 저게 그런 이야기인건 알겠는데 무얼 말하고 싶은지 확실치가 않잖아..'
    +
    '댓글 몇개 지워졌나.. 이해가 안간다.'
    가 제가 느낀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05 19:07
    No. 6

    그리고 역사학에서 역사 자체의 판단으로 시비를 가를 수 없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인 시각을 말하는 거에요.
    = 역사 자체의 판단이 호오를 가를 수 없다는 것은 객관적인 시각이 아니라 역사를 현대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본질입니다. 시비에서 나중에 용어가 적합하지 않아 호오로 고쳤습니다. 시비는 역사학에서 제도와 관련된 부분에서 어느정도 가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0.05.05 19:20
    No. 7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본질이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 아닌가요? 단어 하나 하나 가지고 말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래 묘 님이 쓰신 댓글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판단의 근거가 객관성이 아닌 감정에 호소하는 '우리 조상이 죽었기 때문에'가 된 이상, 그리고 '우리 조상'라는 단어는 결코 이 글이 역사적인 관점에서 쓰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라는게 왜 객관적일 수 밖에 없는가?'를 가장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역사는 사회과학적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들을 보면 이미 묘 님 부터가 객관성에 기초를 두고 글을 적으신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고사리동 님의 글에서 ("사실을 사실로 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자."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 역사 자체의 판단으로 시비를 논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고 말하셨죠.) 라는 부분이 있는데 역사 자체의 판단이 호오나 시비를 가를 수 없다는 본질부터가 객관성을 기초로 나온 거 아닌가요?
    뭐이리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말이 다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5.05 19:20
    No. 8

    솔직히 그 비평글만 봐선느 황화지로의 주인공을 일제시대 한국을 침탈했던 일본제국주의 하의 육군 출신으로 바꿔도 별 상관이 없을 정도더군요.
    그런데 이것에 역사 자체의 판단에 시비든 호오든 판단을 할 수 없다는 말은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역사가가 생각하는 본질은 알바아니죠.
    그 일을 겪은 민족들이 먼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5.05 19:26
    No. 9

    이성vs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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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05 19:28
    No. 10

    위쪽 글에서 객관적이라는 말이 나올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제 글 초기에는 객관성이라는 단어가 나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걸 알아 들은 사람이 없고 이해하가 안된다고하니 제가 말을 바꾸는거죠. 스타더스트님처럼 수긍하시는 분도 없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05 19:32
    No. 11

    그런데 뭔가 이상하군요. 제글도 아니고 제글을 변호한 글을 제가 변호해야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게 객관적이면 안되는 이유가 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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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0.05.05 20:03
    No. 12

    묘 님의 글 초기에 객관성이라는 단어가 나올 필요가 없던 것은 사실인데요. 고사리동 님의 글에는 객관성이라는 시각이 필요한 글들이 존재하는게 아이러니한 일이죠.

    그리고 비록 묘 님께서 '경도"라는 단어에 대해 사과하셨다 하더라도 황하지로의 홍건적에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면 민족주의적 경향이 있는 사람이고 가부를 떠나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아래로 보는 듯한 느낌은 변하지 않았다고 보는데 너무 편협한 걸까요?

    아무튼 비평란에서도 마무리 되가는 시점이라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정담란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또 발끈했네요.
    이만 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05 20:08
    No. 13

    그래서 사과를 이후에 또 하게 되었지요. 제가 다른분의 비방에 대하여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이유도 그런 것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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