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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아예 연예를 안하지.. 훗.. 나는 고독한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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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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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이제 곧 벗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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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나는 남자 손도 안 잡아봤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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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마탑의 종주들 다우십니다..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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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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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니님. 저도 남자 손 안잡아 봤습니다.
물론 여자 손도 안잡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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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양강 지기를 줄기줄기 뿜는 나, 화공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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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니까효. 긍까 남자 손을 예시로 한 건데... 어... 헷갈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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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라는게 있기는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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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이면 연애 못해본게 일반적인거 맞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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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님.. 중3이시면 마탑에 들어오실 자격조건 자체가
안되십니다.. 아직 한참하고도 남을 시간이 있는데요 뭐..
(다만... 모두가 말하는 것처럼, 대학교와서 "당연히"생길꺼라고는
기대 하진 마세요..ASKY안생겨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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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커플 사이에 끼이면 순식간에 인생 아작나죠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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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여자의 감각과 사고방식, 습성으로 남자를 이해하려고 하는 경향이 매우 짙습니다.
그리곤 기대에 못미치면 비약도 심하구요.
결론 : 콩깍지가 벗겨지는 석달쯤 후부터는 여자생물의 징징거림이 귀찮아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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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nz님// 절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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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마탑에 못 들어가누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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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친이랑 자주 싸우지요...

남친이 아프다고 하면 전 아 오늘 일은 잘 했으려나 오빤 감기걸리면 목부터 아픈데 코까지 번졌으면 어떢하나 병원은 갔나 일 적당히 하고 들어가 쉬었음 좋겠는데 요즘 피곤하다든데 많이 아프겠지 로 쭉쭊 나가는데

제가 아프다고 하면 남친은 병원가



ㅡㅡ... 해결법 알려달라고 아프다는게 아니야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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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양보할건 양보해야죠. 남자쪽에서 여자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가듯, 여자또한 남자의 사고방식이 답답하거든요. 그런걸 많은 연애경험으로 알아가는 거겠죠. 상대방의 기대에 내가 지친다면, 나 또한 상대방에게 기대하지 않았나,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나 생각해봐야죠. 그런데 서로에게 기대하고 의지하지 않으면 과연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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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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