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이런 사건들을 보면 여자든 남자든 사귀는사람을 잘만나야하고 공개연애는 최대한 들키지않게 조용히 하는게 좋은거 겉음...설리가 악플에 시달린게 최자와 사귀고나서부터 헤어지고 나서도 그렇고 최자가 설리랑 사귄후 쓴 노래때문에 더 심한 악플에 시달렸고 구하라도 악플이 시작된건 최모씨와의 사건때문에...누가폭행했니 몰카찍었니 뭐니 한참 시끄러웠었는데 그때 최모씨보단 구하라에게 욕이 더 집중됬었지...그래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듯...우울증도 오고 정싱적으로 엄청 힘든 시기...자살시도까지했었죠...그상황에서 설리가 죽고 절친인데 일때문에 빈소에 안왔다고 악플러들의 공격을 엄청 심하게 받음...또 그와중에 전남친이 무혐의로 풀려났지...온갖 비난은 구하라가 다 받고 전남친은 그걸 자랑스레 SNS에 올리고 결국 구하라는 극단적인 선택을...그런남자말고 좋은남자만났으면 지금쯤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그랬을텐데...둘다 정말 안타까움...이제 겨우 20대 중반 인데...
일이 벌어지고나서 주변인이 왜 막지 못했냐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럼 손내밀고 함께 아파하고 상처 다독였던 사람들은 죄인이 돼요. 가족이나 지인이 죽으면 남은 사람은 평생 죄인입니다. 어쩌면 따라가는 사람이 생길 정도로요. 분명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있었을 텐데도 극단적인 선택을 할 정도로 상처가 컸던 겁니다.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악플러들이 있었던 겁니다. 그저 안타깝고 안타깝기만 한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진짜 법 개정을 하든 뭘 하든 저런 익명의 살인마들이 제대로 벌 좀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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