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4.30 20:19
    No. 1

    뭔가 해명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것마저 못하면 참...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4.30 20:21
    No. 2

    노트북 가방을 손에 들고 지하철에 탔는데 사람도 많고 특히 여자가 많아서 불미스런 접촉이 생기면 오해받을까봐 팔짱을 끼고 있었는데 손에 든 노트북 가방의 위치가 이상했는지 열차가 흔들릴 때마다 제 옆에 있던 여성의 엉덩이를 자꾸 건드렸나 봅니다.
    그런데 이 여성분이 차라리 직접적으로 말했다면 오해라고 말이라도 할 텐데 뒤돌아보면서 위아래로 이상한 눈초리로 보아서 혹시 그런가 하고 저도 움찔하면서 최소한의 접촉이라도 없에려고 몸을 바로했는데, 그 행동에 확신이라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주변 사람 모두(여성 비율이 좀 높았음)가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더군요.
    일치단결된 바디랭귀지에 전 천하에 몹쓸놈이 되어서 시뻘게진 얼굴로 말도 못하고 내리지도 못하고(바로 다음역에 내니려고 했는데, 원래 제가 내리던 문 쪽에 서 있었는데 다음역에서 부터 두어역이 반대 쪽이 열림....ㅡㅡ) 범죄자가 된양 그랬다죠.

    아 만져라도 봤으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말을 안하는 상황이니 제가 나서서 "오해에요" 이러기도 이상한 상황이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4.30 20:22
    No. 3

    와... 1번은 그렇다 쳐도 2번은... 후더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4.30 20:31
    No. 4

    저도..제가 제자리에 제 의자에 손을 얹고 있는데 자기가 지나가면서 엉덩이 닿았는데 절 변태로 몰 것같은 기분이라 딴짓거리했죠.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토마호크톰
    작성일
    10.04.30 22:49
    No. 5

    진짜 오해는 말이죠;;;;
    에휴....말하면 나만 쪽팔림.................ㅜ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