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고로 분명 크툴루 신화 잘 아시는 분들중에서는
"인정못해!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에
미소녀로 적당히 바꿔서 샤라방가랑하면
빛이 쏟아지는 아름다워지는 세계가 되는 줄 알어!
아니 그전에 이건 고인을 모욕하는 행위야!
지금이라도 당장에 필립이 무덤에 뛰쳐나올 것이야~!"
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게실듯.......
일본에서 크툴루 신화가 저런 오덕스런 내용으로 컨버젼되는건 많이 있어왔던 일이죠. 그 지독한 공포가 절망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크툴루 신화에서 어찌 저런 부분을 볼수 있었는지... 세상은 참 다양하다는걸 알게됩니다; 여태껏 제가 봐온 공포미스테리물들 중 크툴루만큼 인상깊은 작품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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