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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강과 오라빨로 커버 가능한 세상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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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으음... 파, 판타지니까 가능한 거겠지요, 역시 그런 것들은.... 에, 그런데 명검이랄까 뭐 그런 것들은 피로가 안 쌓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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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니님이 말씀하시는 명검하니까
윈터러...가 떠오르네요.
그 정도면 가능하겠죠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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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윈터러는 금속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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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검이 뼈로 만들어진거라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강해진다던지..?!(그전에 골병 들겠군요 ㄷㄷㄷㄷㄷ + 칼슘섭취도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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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m님, 그 검이 피를 빨아들이는 마검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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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으로 크게 손상만 없다면 대장간에 보내서 열처리공정만 거치면 새거처럼 되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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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과 오르하 뭐시기가 있는 세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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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소설은 다르니까요.
사실 나이프,도검매니아나 금속가공 관련지식을 갖고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일반인들은 금속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일본도가 킹왕짱이다, 접쇠가 짱이다, 명검이란게 있다 뭐 이런 편견을 소설이 부추기는 면도 있고 일반인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굳이 바꾸고 싶어하진 않는거같습니다. 환상을 깨기 싫어하는거지요.
실제 전쟁터에선 창이 훨씬 효율적이고, 도검보다 살상력도 높으며, 1:1로 붙어도 거의 창이 압도적으로 우세한것을 소설에선 받아들이기 쉽지않지요.
소설만의 판타지가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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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명검은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창이 우세한 건 당연하지 않나요(...).. 일단 리치가 기니까 먹고들어가니.... ...요즘 제가 아는 상식이 다른 분의 상식과 다른 게 느껴지는...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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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금속 피로는..
자전거 프레임
잘 타다가 갑자기 뚝 끊어져서 우당탕~
찢어진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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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마나의 힘으로 자동복구가 됩니다.
그리고 미스릴이나 오리하르콘때문에 금속이 많이쓰이는 칼이 쓰이고요,
덕분에 검술이 발달
검기나 검강으로 주로 살상용일텐데. 창같은경우는 날부분이 적지만
칼은 날부분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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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공정을 새로 거치면 그것은 새 칼이라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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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날이 서 있는 상태에서 열처리를 하면 날이 깨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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