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보고나서...

개인적으로2탄이후로 가장잘만든편이더군요...

다만 2탄의 전율감은 못느꼈다는것...

1탄은중학교때 동네떡뽁기집에서 친구들과 핫도그와떡뽁기먹으면서비디오로봤고 2탄은 비로서 고등학교때 극장에서 봤는데...

2탄의기억이 너무나강렬해서 그뒤에후속편들이 줄줄히나왔지만 개인적으로폭망이라고생각하다가 이번에나온실질적인3탄인 다크페이트는 그나마 2탄이후 제일로마음에드는편이였습니다...

사라코너와 이번시즌 주인공과의관계...

사라코너와T-800인 아놀드와의관계...

여주인공의 미래에서의역활 나름짐작하던대로 흘러가더군요...

그러나 존코너가...참...스포라서 말은못하겠고...젤로 아쉬운캐릭터라는걸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보고나서 느낀감정이였습니다~

2탄이후 다른터미네이터와다르게 이번3탄은 극장에서봐도 돈은아깝지않았다고 느끼며...

[초아재]

1. 암살자 터미네이터보다, 기계 때문에 해고 당할 위기에 처한 노동자의 억울한 모습에서 기계의 악랄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죠.(...)

2. 터미네이터도 생존주의자로 변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야만의 땅 택사스의 위엄.

3.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기계의 머가리가 좋아지는 거 같음.

[stk01123]

덧붙혀 주인공의 개고생노가다도 훨씬더 많아질꺼라는생각이...ㅋ

[카힌]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만든 제임스카메론의 손으로 돌아왔으니, 망작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평이 많았죠.

저마다 평가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기본 이상은 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임스카메론....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팍팍 가지 않습니까. ㅎㅎ

[초아재]

신뢰감을 갖고 봤는데 결론은 "이 아저씨도 늙으셨어."

[고락JS]

터 아저씨도 그만 은퇴하실 때가 됐는데 말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