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교수님과 학원샘이 강조하던 게 생각나네요.
학생들과는 불가근 불가원하라고.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어지지도 말라고 하시더군요.
특히 학생들을 건드는 쓰뤡같은 교사는 되지 말라고요..
작년에 저도 교생실습 나갔었는데, 각 학교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저도 수업할 것 걱정되어서 인터넷 막 찾아봤는데 그런 건 안 나오고 다들 재밌었다느니~ 뭐 그런 내용만 나오더군요. 그런데 해보니깐 좋았어요 ㅋ 물론 선생님과 학생들을 잘 만났기에 그런 거였지만요.
1개월 동안 2시간 수업한 사람도 있고, 1개월 내내 수업한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 학교에선 학생들과 친하게 잘 지냈는데 다른 학교로 교생실습 나간 사람 중엔 운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학생들이 너무 말을 안 들어서;;
교생 입장에서는 수업을 많이 하는 게 좋아요.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그만큼 많아지는 거니까요. 그런데 교수님께서는 교생에게 수업을 많이 안 주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하시더군요. 교생이 현직 교사에 비해 못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공부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수업을 안 주는 선생님 말이죠.
좀 두서없이 썼네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