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2 올라왔고, 이젠 시험 30일 남았고.
그렇게 공부할 때가 되었는데도 전혀 감이 안 오네요.
아직까지 사둔 문제집도 하나두 업고요.
고1때는 교과서만 파도 열심히하면 성적 나온다는 걸 알았어요.
과학 문제집 1개 들고 나머지 교과서로 했거든요.
그렇게 해서 기말고사 때 전교 10등 안에 들었었거든요.
(중간고사 때 전교 300등 찍고 화나서 열라 열심히 했음)
그 때 기억하면 열심히만 하면 교과서만 있어도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고2 됐으니 뭔가 다를 것만 같아서요.
특히 수학은 중간고사 30일 남았는데 이제 문제집 사자니 찜찜..
안 사자니 더 찜찜하기도 하고..
가장 문제되는 게 수학이에요.
고 1때 수학이랑 고2 문과 수학이랑 얼마나 다를까요?
으아아- 시험 한 달 앞두고 돌아버리겠네용.
한경하
책 광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학이 부족하시다면 수학 1은 '이투스' 에서 만든 '수학의 바이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개념 상당히 잘 잡혀있습니다. 개념서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문과라 수학은 젬병인데, 그 책 본 이후로는 모의고사에서 3등급 이상은 쭉 찍고 있습니다(간간히 2등급도). 저도 고 1때는 수학 완전 꼴통이였어요... 참고로 전 지금 고3입니다. 고 2쯤 되면 슬슬 모의고사의 공부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를 대비해서 내신 역시 준비를 잘 하면 좋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고 1 공통수학이랑 고 2 수1은 많이 다릅니다...(초반에는 교육 과정상 비슷하지만, 중반부 넘어가면 공통수학의 개념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 1은 고3때 까지 하므로 개념을 잘 잡을 필요가 있죠. 지수로그는 나중에도 다른 문제랑 계속 짬뽕해서 나오므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쨌든, 아직 학기 초이니 수학 개념서 사신다면 바이블 추천드리고요, 열공 하세요. 문과일수록 수학이 중요하다는 점,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표준 점수제도 상 수학은 평균이 낮으므로 원점수가 높을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서 상당히 표준 점수가 높습니다, 물론 반영도는 대학에 따라 드리지만...)
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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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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