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여점에 갈때 마다 돈을 충전시킨다음 빌여요,
매일 돈 떨어졌다 싶으면, 충전,충전,충전,충전...
어느날 대여점 누님(?)이 있는 책방(거의 하루에 2번씩은 간다.)에 가니 절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거의 오후 1시나, 밤10시 매일 가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 누님이 보는 눈빛이 " 넌 대체 뭐하는 놈이냐?" 란 포스를 풀풀 풍겨요.
네, 냄새나죠.
그런거 있자나요. 부모님 돈 타쓰는 백수같은 인간....헐//
무적의 잉여, 아침,점심,저녁, 집안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숨쉬는 폐인, 잉여인간.
그래서 오늘 결국 대여점, 1번 밖에 안갔어요. ㅠㅠ
결론은 날 초 날건달 부모님 속 썩이는 잉여인간으로 보는거야!!!
PS: 난 백수가 아니에요. 으어어엉 ㅠㅠ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