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배달시간도 처음에 말한것보다 3일 늦고, 3일늦게 왔는데 컴 설정이 잘못되어있더군요. 3일중에 하루는 설정잡는다고 늦은건데도 불구하구요.

거기에 마우스도 안왔더군요(기본적으로 포함은 아닙니다만 요새 노트북샀는데 마우스 안끼워주는 경우 드물죠.)

그래서 마우스도 이틀 후에 오더군요.

거기에 노트북이 이어폰 꽂아도 자체적으로 소리가 계속 납니다.

말했더니 원격으로 이리저리 하더니 해결 못해주더군요.

다음주에 본사에서 직접 전화한답니다.

컴퓨터 기계에서 나는 소리같은데 딱딱하는 소리가 나거든요.

해결 못해줍니다.

금요일경 어댑터가 고장나더군요(산지 13일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 왕복 4시간 걸리는데인데 결국 거기까지 갔습니다.

.(왜 그런데서 샀냐고 하시겠지만 아는 사람이 하도 추천해서

어쩔수 없이 거기서 샀습니다.그리고 제가 자가용이 없어서 그정도 걸리고 자가용으로 가면 왕복 2시간도 안걸립니다)

어댑터가 없어서 본사에 말해서 보내준다더군요.

딱딱 소리는 여전히 해결못해주더군요.

토요일에 어댑터가 왔습니다. 제가 토요일에 무척 바빠서

오늘에야 확인했습니다.....반쪽만 왔더군요.

노트북 가지신분은 알겠지만 어댑터 뒤쪽에 콘센트에 끼워넣는 선이 있는데 그게 안왔습니다.

이제까지 수없이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여기까지도 참았습니다.

전화를 때렸죠.일요일이긴 합니다만 명함에 있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때렸습니다.

제가 평일에 컴퓨터로 작업을 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라 월욜 9시까지는 있어야 된다고 조분조분하게 사정을 설명했습니다만

일요일이라 어쩔수가 없다더군요.

여기서부터 정말 화를 주체할 수 없더군요.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문제를 말하면서 그러면 내가 손해보는 돈은 어떻게 할꺼냐고 따졌습니다.(사실 3일간 배달이 늦어서 이미 상당한 액수를 손해봤습니다. 일을 못했으니까요)

그러니까 7시반까지 자기 가게로 오면 그때 주겠다더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거기까지 가는데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왕복 4시간 걸립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이정도 왔으면 당연히 배달해주는게 예의인것 같은데;;;;;;

일단은 예 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조금후에 전화해서 당연히 배달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따졌습니다(물론 욕같은건 하지 않고 그냥 격앙된 어조로 말했죠)

그러니까 결국 낼 아침에 퀵으로 보내준다더군요.

그래서 결국 내일 아침도 일에 차질이 생기겠네요

어휴......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 글 쓰는 동안에도 딱딱 소리가 계속 나네요.

정말 살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는 오랜만이네요.

휴우..... 이래서 전자제품은 유명 메이커를 사야되나 봅니다.

(TGIC껄 샀거든요. 아 그냥 삼성이나 LG꺼 사는건데....)

[Want투비]

메이커 문제가 아니라 그 가게 주인이 개념이 없는 것 같은데요.

[알파]

딱딱 소리나는건.. 메인보드의 간섭 문제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지만, 여하튼 그냥 환불처리해버리고 괜찮은 제품으로 다시 구입하시는 것이..

[천기룡]

휴우.... 환불해버릴까 생각중이긴 한데.... 다른데서 사자니 또 일하는데 지장생기고 그래서 걍 쓰는 중입니다.

[슬로피]

차라리 다른 곳에서 사세요.
환불해버려요.

[기시감]

hp노트북이 좋더군요. 가격대 성능비. 그리고 AS까지.
처음 사고난뒤 한 1년 지났을땐가? 갑자기 usb 포트가 문제가 있어 as를 받았는데... 보드탈이라면서 보드를 새걸로 교체해주더군요. +_+

[幻首]

TGIC는 TG랑 상관 잇는 기업인가요?....

[적안왕]

환불 추천드립니다.

[서래귀검]

컴터 같은 경우는 아는 사람이 더 한 경우가 많아서 전 그냥 인터넷 뒤져서 평 좋은데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