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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을 하긴 했는데 실질적인 부분에선 전혀 해명된게 없으니 논란이 식지 않는거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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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안준적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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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기회를 안주진 않았죠. 어떤 글에서 더 이상의 해명은 없다는 고압적인 말로 사태를 끝장낸게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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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naiD님 제가봤을때도 해명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올릴수있도록 시간을 줘야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밀덩님 기회는 늘 있습니다만 생각해보세요. 다들 NONO외치는데 아무리 아니다 아니다 해봤자 NO가 멈출까요? 밀덩님을 무지하게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좋은 사람이다 100번 말해봤자 그사람이 밀덩님을 좋아할까요? 그냥 지켜보는 입장으로써는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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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감상란에서만 진행되던 논의를 누가 박살냈는지도 잘 모르겠군요. '감상란에 비하면 보는 놈 아무도 없는 수준인 비평란, 토론마당에 가서 떠들어!'는 문피아가 수없이 써온 수법인데 독자들이 이번만은 도저히 이렇게 넘어갈 수 없다고 정담 넘어와서 항의하기 시작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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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에 처음 입장표명을 하고 그 글이 수정된게 3월 5일입니다. 그 이후로 아직까지 아무런 말이 없지요. 게다가 그 수정된 글에는 더이상의 해명은 없을거라는 문구까지 있으니 이건 시간을 줘서 해결될 문제가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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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님의 해명. 문피아의 해명. 이루어졌습니다. 정작 한 분은 스스로 불법 다운로드를 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셨고, 정작 또 다른 쪽은 문제를 해결시키지는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해명글을 남겼지만요.

2. 강호정담이라는 사이트만큼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이 없습니다. 간단한 의견 남기는데 토론마당까지 가서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점이 있기도 하지요. 그리고 정담에서 이런 이야기하면 안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3. ?

4. 명예훼손 하라고 하십시오. 물론 일단 HBO에서 결정할 때까지 기다려보도록 하죠. 허담 작가님이 결정할 게 아니라, 표절 당했다고 볼 수 있는 HBO에서 판단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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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장르문학 사이트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겪어야 할 일 아닌가 함.
솔직히 문피아에서 사람 의견나누눈곳이 정담하고 토론란 뿐인데..
토론란 인원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이런 일이 자주 발생해서 항상 시끄러운것도 아니고요.
이런 논란 보면서 독자들은 표절.저작권 생각 다시 해보고 작가들도 표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하는 계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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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으로 작가측이 승소할가능성은 솔직히 전무합니다. 구주일섬님은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 그 사실이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라고 하는 예외조항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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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에서 못할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딱히 어디서 할 수 잇는 곳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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