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화상담도 되고, 익명성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나름 잘 갖추어져 있어요. 그리고 현대인 대부분이 가벼운 정신병자들이에요. 가령 임산부나 주부들이 종종 가벼운 우울증을 겪고는 하는데 그분들은 사회적으로는 정상이라고 보잔아요? 저는 오히려 정신병이라는 것에 대한 편견이 옳지 않은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이, 또 건강검진을 받듯이 정신의 건강도 그렇게 챙길 수 있는게 아닌가 싶구요.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살아라 강요할 수는 없지만 같이 살아가는 세상 그래도 살아라라고 격려하는것은 힘든세상 살이 같이하는 동료로서 할 수 있는 말이고 또 해줘야 하는 말 아닌가 해요.
맞습니다. 자살한 가족이 있는 사람의 심정 그리고 자식의 죽음은 부모의 가슴에 무덤을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와 '어'는 다릅니다. 자살을 미화시킬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작정 비겁한 인생으로 낙인 찍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의 가족 중에 한 분이 그런 식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가슴에 오랫동안 상처로 남게 되지요. 그 상처가 원망이나 미움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되도록 아무것도 도와주지 못한 가족으로서의 마음 죄책감입니다... 그런데 그냥 단순히 죽을 용기로 살지 비겁한 인생이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주둥이에 주먹질 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정말 무책임한 자살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살은 자기 고통이나 외로움 삶에 대한 견딜 수 없는 회의 등등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 것들은 주변인들이 도와 주고 감싸주면 충분히 막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무관심이 어쩌면 자살자를 생산해 내지요.
고통은 겪는 당사자만이 아는 것입니다. 이해 한다고 해서 이해가 될 수있는 고통이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창규님, 가족은 심리전문가가 아니며 가족이라고 해서 자신의 모든 상태를 알아주리라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버팀목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청하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쪽이지요.
제가 위에 말한 경우엔 외적으로 볼땐 화목한 가정이 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우울증환자로 처방약을 복용하는 환자였지요.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죽을 만큼 괴로워야 한다면 지옥불속이라도 웃으면서 들어가는게 사람 아닌가요?
아니면 임창규님은 가족들을 위해 죽도록 괴롭고 싶지 않을만큼 가족들을 증오하십니까?
초효님, ㅋㅋㅋㅋ 꼬우면 그냥 욕 하세요. 혹시 제가 자살희망자의 신경을 긁어버렸나요?
어이쿠...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데 우울증은 두 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심리적 우울증은 모르겠지만 우울증의 대부분은 아.. 한국말로는 잘 모르겠는데 생리학적 우울증이라고 해야하나요? 호르몬 중 하나가 부족해서 생기는 우울증인데 그건 약 먹으면 낫습니다. 우울증이라고 정신병이네, 하고 방치하면 안 됩니다. 바로 병원가셔서 진단 받으시고 호르몬 이상이면 약 먹어야 합니다. 그럼 효과 금방 나옵니다.
주위 분 중 누가 우울증이라고 재미있는 이벤트 같은 걸로 격려하려 하지 마시고 병원 데려가세요. 정신병이라고 쉬쉬하다가 약 먹으면 낫는 멀쩡한 사람 잡습니다.
윗분들 말씀들이 다소 거치시네요.
제가 허리 문제도 있고 우울증이 심해서 하던 일도 그만두고 1년째 요양 중입니다. 경험상 사람마다 약간씩 다른데 우울증이라는 게 심각하면 약으로도 치료되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황폐해진 초자아가 새롭게 자신을 건드리는 요소들을 아예 받아들이지 않는, 극도의 '거부' 상태가 되니까요.
이런 상태의 우울증 환자가 '자살해서 남 피해 주는 생각은 안하냐.'는 말을 들으면 사태가 더 악화 되겠지요. 죽고 싶은 만큼 괴로운데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기분과 어딘가에 얽매인다는 부담감이 들 테니까요.
문제는 이 우울증이라는 게 겉으로 잘 드러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자신도 모르게 지니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자라서 다행이었지만, 후자처럼 자각을 못 하는 사람들은 어느 날 보면 자살이라는 최악의 결과까지 불러일으킵니다. 주변 사람들도 의식 못한 사이에 괴로움이 죽는다는 두려움을 넘어서고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르니까요.
'죽으면 끝이냐?' 인간은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를 키우는 지성체라 본디 자신을 보호하는 데에 우선으로 행동합니다. 그러니 괴롭다 못해 견디는 걸 포기하고 죽는 거지요. 가족들에게, 다른 많은 이에게 폐를 끼친다는 걸 '알면서도요.'
이미 죽은 사람들에게 그런 식의 말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과 가깝게 지낸 친인의 죽음이라면 약간의 원망이라고 볼 수 있지만, 모르는 분의 죽음인데 애척을 표해야 마땅하지요.
그나저나 정담에 간간이 누가 죽었다는 얘기가 보여 슬프네요...
설렁탕님, 아쉽게도 전 부처가 아닌지라 비방에는 비방으로 대항합니다. 아무런 이유도 대지 않고 욕하고 싶지만 참는다는 식의 반응이 더 대박이에요. 저 역시 그 사람들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임창규님, 아쉽게도 전 그리 우월하진 않습니다. 단지 전 자살을 하는건 가족들한데 못할짓하는 거다란 제 말에 욕을 바가지로 하고 싶지만 참는다는 식으로 반응할 사람들은 자살희망자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분이 어떤 이유를 가졋는지는 저에게 말하지 않는 이상 제가 알길이 있나요? 아니면 저는 어떤 말을 듣더라도 아, 분명 어떤 이유가 있어서 저러는 것일거야 하고 입닫고 있어야되나요? 아,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창규님,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상황에서 살아보려고 힘내시는 분이 훌륭하지 않나요?
저는 자살자 전부를 싸잡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매일매일을 병으로 고통받아야 되는 분이 자살을 선택하셧다면 저는 뭐라할 자격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단지 제가 말한 졸업생처럼 주위사람들 가슴에 못을 박아가며 죽는다면 그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하고 싶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목매단 자신의 시신을 손수 수습하게 하는 것이 아들로써 해야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위의 경우 목매단 아들의 시신을 그의 부모가 직접 끌어내려야 했습니다.)
아, 그리고 본문의 RIP는 rest in peace의 줄임말입니다.
자살이라는 단어 자체가 즐거운 단어는 아니죠. 그리고, 그 자체로도 괴로운 것이니, 윗분들도 좋게 얘기하기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서로 얘기를 나누지 이렇게 니가 뭘 알아 얘기하면 싸움밖에 안되잖아요.
자살은 하는 본인도 괴롭지만, 남은 사람도 괴로운 거라는 건 모두 동의하실 거에요. 그리고 이유야 어떻든 떠난 자를 비겁자니, 이기적이라느니 할 얘기가 아니죠. 자살을 할 정도로 아프지 않고, 어려울때 누구하나라도 ** 때문에 난 죽을 수 없어. 이런 마음 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 게 행운이죠. 에휴.. 저 아버님 충격이 크셨겠어요.
임창규님 RIP는 편안하게 잠들라는 뜻입니다.
전 자살자들이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것을 이유로 그들의 죽음에 애도하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그른 일이라고 생각하여, 맨 마지막에 RIP단 세글자를 넣엇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사자에 대한 예의가 없었다고 생각 하시면 큰 착각을 하셨네요.
저의 경우 제 가슴에 구멍이 몇개가 뚤리든 가족 가슴에 구멍이 뚫리지 않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할 가족을 아프게하는 그들을 이해할수도 없구요.
하지만 제가 여기서 이렇게 말한다고 죽은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는 걸 제가 설마 모를까요.
그저 앞으론 이런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불평할 뿐이죠.
펜과잉크 님//
[역사학자님, 저 역시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아Q의 환생으로 몰아가는 님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납니다.ㅎㅎㅎㅎㅎㅎㅎ 요롷게요. 아주 가관이에요. ]
->가관이라고요? 저는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요렇게 웃고있습니다만? 님의 펜과잉크는 남의 말을 잘 보지 못해서 조롱하고 비꼬는 글을 위해서 쓰는 펜과잉크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불쌍하셔라~
[이렇게 말하는 너한테 그런 상황이 오면 안죽고 배길까? 라는 님의 글에 그렇게 힘든 상황이 왔다고해서 죽어선 쓰나? 라고 썻습니다. 이젠 이해가 되시는지?]
->님이야 말로 이해는 하시는지? 님이 그 상황이 되어 보셨나요? 만약 님이 300명의 사람들에게 철저희 왕따당하고 매일같이 구타당해 봐야
"이젠 죽어야 겠구나~"라고 말할듯 합니다? 그 힘든 상황이 말로는 100번 1000번 참을수 있죠, 정작 그 상황을 격으면 10번도 못견디는 겁니다. 뭘 좀 알고 말하세요 펜과 아Q씨.
펜과잉크 님//
네? 읽기 능력이 많이 딸리는건 님이 아니라요?
ㅎㅎ 이거 뭐 아Q씨? 정신적 승리 만만세군요? ㅎㅎ
좋아요 제가 친히 님의 글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님이 먼저 제 글을 읽지 않아서 저도 않읽을려고 했는데 덕분에 읽습니다 ^.^
[역사학자님, 이런 제가 지금 그런상황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건드렸나 보네요ㅋㅋ]
->자, 님은 이런 상황속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을 건들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언제 고통스럽다고 했나요? 생각을 좀 하고 말하세요. 자기 상상력 자위성이 아주 높군요? 1등급 수준입니다. 아주 누가 소문을 내면 소문을 100배로 늘려서 말할기세입니다 그려.
[님은 못나서 못할지 모르지만 전 다짐했으면 왠만 해선 하는 성격이구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대체 뭘 한다는거죠? 다짐했으면 왠만 해선 하는성격이라...기분나쁘면 살인이라도 저지를 기세네요??
[그거 이전에 님처럼 300여명에게 왕따, 구타를 당할 상황까지 갈만큼 속이 꼬여있지도 않고, 사회성이 부족하지도 않으며, 당하면서 죽고 싶을 때까지 가만히 있을만큼 성깔이 없지도 않습니다. ]
->??그런 성깔있으신 분이라서 이곳에 와서 오만한척 남을 비웃고 조롱하고 다닙니까? 그것이 성깔입니까? 재미있군요 참 재미있는 성깔입니다 그려.
[그러니 제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 누가 님을 걱정했다고 함? 역시 자기 상상력 자위성이 아주 쩌네요.
[님의 아픈 과거를 건드려서 죄송해요ㅋ]
->ㅋ? 아주 남을 잘~~아는듯이 말씀하시네요? 전 저런 과거 없는데요? ^^? 예시를 들었을 뿐이지 그걸가지고 아주 소설을 쓰시는군요, 또한 앞에 말을 반복하시네요, 그런 문장을 늘릴 수고를 들일 필요는 없어요 ^^.
[역사학자님, 이런 읽기능력이 많이 딸리시는 듯 하네요;;; 책좀 보세요.]
->비꼬는 말도 알지못하는 님은 초등학생때부터 다시 공부하시길~^^
역사학자님, 자기 상상력 자위성이라기보단 님의 태도로 말미암은 나름의 인물해석입니다.
님과 저의 대화를 다시 읽으시다보면 제가 다짐하면 그대로 한다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도 견디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자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님과는 다르게도 살인다짐을 실행에 옮길 만큼 속이 꼬여 있지 않습니다.
아까 전부터 자살에 관한 제 의견에 대한 반박보단 아Q, 아Q 하며 저에 대한 인신공격을 감행 하시는데 혹시 정신적인 승리가 간절한것은 제가 아니라 님이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비꼬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님쪽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님의 '한줄요약점'을 보고 아 이사람 정말 읽는 능력이 부족하네라고 생각할거라 보셨다면 읽기 능력 이전에 상식부족으로 보입니다.
펜과잉크
[역사학자님, 자기 상상력 자위성이라기보단 님의 태도로 말미암은 나름의 인물해석입니다.]
->자기 멋대로의 인물해석은 망상이란거 모르십니까? 망상이 매우 심하시군요. 그리고 자신멋대로 한 인물해석을 정석이듯이 말씀하시는 님은 인물해석에 대하여 제대로 공부하셨나 봅니다?
[님과 저의 대화를 다시 읽으시다보면 제가 다짐하면 그대로 한다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도 견디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자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님이 먼저 저의글을 자알~안읽어서 딱히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읽었습니다. ^.^
[저는 님과는 다르게도 살인다짐을 실행에 옮길 만큼 속이 꼬여 있지 않습니다.]
->??무슨소리? 이것 보게, 또 자신은 글을 잘 읽지 못했으면서 남에게 잘 읽으라고 하는거에요? 언제 제가 살인다짐을 했나요? 님이야 말로 자기 망상에서 좀 벗어나세요 ^.^
[아까 전부터 자살에 관한 제 의견에 대한 반박보단 아Q, 아Q 하며 저에 대한 인신공격을 감행 하시는데 혹시 정신적인 승리가 간절한것은 제가 아니라 님이 아닌가요? ]
->반박보다 아Q아Q? 님이야 말로 님이 여태껏 올리신 댓글들을 바라보세요. 네? 아니 그전에 글을 잘 읽으시고요. 반박이라면 충분히 했습니다. 근데 그 반박을 "님은 찐따처럼 살았다는걸 자랑하지 마셈 ㅋ"하고 이야기 하는건 누구죠? 인신공격이 누구먼저 시작되었죠?
[마지막으로 비꼬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님쪽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님의 '한줄요약점'을 보고 아 이사람 정말 읽는 능력이 부족하네라고 생각할거라 보셨다면 읽기 능력 이전에 상식부족으로 보입니다.]
->ㅎㅎ [제가 한줄 요약점]한건 님이 글을 잘 읽지도 않고 답변하는거에 비꼬는 내용인데...님이야 말로 상식 부족입니다 그려.
예시로 들어보죠, 집이 삐뚫어지게 가난한 가족이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가족중 어머니는 특히 고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가족의 아버지가 맛있는 고기요리를 사왔습니다. 아들 딸은 맛있게 먹고 있다가 고기에 한점 손 안대는 어머니를 봅니다.
어머니께
"어머니 왜 고기를 안드세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응...난 고기를 싫어해. 우리 아들 많이 먹어."
라고 하면, 진짜로 고기를 싫어한걸까요??
참 오만하고 건방지시네요. 마치 자살하는 모든 사람들의 사정같은걸 다 안다는듯. 그 사람들도 나름 바꿔볼려고 노력했을수도 있고 정말 절망적일수도 있는 상황이였을수도 있는데, 왜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이해는 못 해볼망정 비난? 참 주말부터 어이없는 글이네요.
네. 자살 물론 나쁜거죠. 근데 자살로 몰고갈만큼의 상황이라던가 주위지인들은 과연 그 상황까지 무엇을 해줬을까요? 그냥 힘내라?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요즘 많은데 이 '우울증'이란것이 혼자 극복하기 정말 어려운 증상입니다. 주위의 끝없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법인데 과연 이 환자가 자살까지 갈 동안 지인들은 대체 무엇을 해줬을까요? 자살은 혼자 극복해야 하는게 아니라 주위사람들과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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