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양판소가 아니게 쓰면 될 일인것 같습니다. 눈마새나 피마새를 양판소로 부르는 사람은 거읭 없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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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ㅠ
초기 작품들이 좋은게 많았지만.. 어느 순간.. 이고깽 등장.. 이고깽은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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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고딩이 이계 가서 깽판치는 내용 아니면 판타지 쓸 소재가 없는 것일까요??
하지만 눈마새나 피마새처럼 다른 판본으로 안나오는 이상 뭉뚱그려 양판소라 부르는 현실이죠 이 바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양판소'라는 단어가 주는 선입견 때문에 외양상 별 차이가 없으면 죄다 '아, 저건 양파소군'하게 생각하게 될 테고요. 후우 OTL 뭐, 그래도 부정님의 말씀대로 글 자체의 수준 역시 올라가야 하겠죠.
아무래도 작가자체도 쓰면서 대리만족형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핑계가 되겠지만... 아무래도 독자층이 대체로 그런 것들을 원하니까요. 눈마새나 피마새가 잘 팔렸다고 하나 기실 영도좌의 기존 펜들에게 팔린 거고... 대여점 독자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죠
아무튼 위의 분들 말씀대로 책 자체의 질도 올라가야겠죠. 소재도 좀 더 다양해져야 하구요.
소재가 없는게 아니라 철없는 고딩이 이계 가는게 아니면 대여점에서는 안 팔리는 거죠. 소재가 다양하고 질이 좋아질수록 이상하게도 대여점에서는인기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서점에서 잘 팔리는 것도 아니고....
한국의 해리포터, 한국의 반지의 제왕이 나와도 이고깽 아니면 팔리지 않을 기세.....
상업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한 결과가 지금 상태지요. 문학으로서의 기본마저 무시하고 상업성을 쫓은 결과입니다.
어떠한 사이트에도 양판소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게시글은 물론 댓글의 대부분이 양판소를 특정 소설이 아닌 판타지 소설 전체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더군요;;
이고깽이 아니면 주목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
이고깽이 아니어도 양판소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성없는 글들.. 옛날엔 그럭저럭 재밌는 것도 있고해서 봤는데.. 요즘 나오는 건 거의 못보겠더라구요.. 대여점에서도 죄다 반품크리맞고..ㅡㅡ;
애시당초 질낮은 양판소가 아니면 대여점은 반품시켜 버립니다. 대여점에서 반품되는 책들은 출판사에서는 조기종결시키고요. 이제는 대여점도 점점 안가게 되고, 문피아 또한 정담활동 빼고 소설을 읽기 위해서는 오지 않습니다.
요즘 그래도 볼만한게 쏟아지는데, 신국이라던지, 무협이지만, 재밌는 설정으로 다가온 진령도라던지, 볼건 많은데. 출간은 안되니
워메이지가 양판소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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