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이 시 윈터러에서 나왔던 시라 기억하고 있어요. 마지막 두 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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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우스님//윈터러에도 나왔었나요? 으헝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ㅠㅠ 재독할까..
마지막권 마지막 부록에서 나온 것 같아요. 으, 아닌가?
비슷한 것 같긴한테 윈터러에 나오는 거랑은 조금 다른듯..... 내 영혼의 주인 이건 맞는것 같은데 시어들은 조금씩 다름..... 하여튼 멋진 시네요..... 전 그런 분위기의 시 중에서 이게 젤 좋던데..... "그림자마저 집어삼키는 어둠을 덮는 어둠의 밤 나 홀로 고요히 존재하니 내 묻힌 그림자도 고요하노라" 존재자체의 불변성을 노래하는 시 같은데 저는 왠지 이 시를 보고 있으면 판타지소설 같은게 생각남..... 어디서 나온건지는 기억안나는데 무슨 작가가 썼던듯.....
좋네요,
천율강님//어느 시죠? 처음보는데 좋네요 ㅎㅎ 모흐님//참 좋죠 ^^
윈터러에 나오는 시 맞습니다. 약간 틀린 것은 전민희 작가 본인이 직접 번역을 한 것이라 그럴 겁니다.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 시가 담긴 책은 학교 선배인가 하시는 분이 주셨다고 들었구요.
마지막 두 구절은 굉장히 유명하고, 제법 많은 소설에 인용된 것으로 기억. 그나저나 영화 제목 "인빅터즈INVICTUS"라고 알고 있었는데.. 우리가 꿈꾸는 기적은 수식어 아닌가요?
인빅투스!
변소님 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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