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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하시고 지나가다 한번쯤은 사먹을 군것질 혹은 밥한끼 안드시면 충분히 책 삽니다.

돈없어서 책 못산다가 제일 핑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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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룬님//그게 한두권일면 저도 이렇게 안쓰죠. 이미 이번주만 5만원 지르고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질러도말이죠 살 책이 너무 많습니다. 문학소녀에 나오는 책들이라던지 용의자X의 헌신을 쓰신분의 책이라던지, 데카메론이라던지, 로리타라던지 등등. 알면 알수록 사고 싶은건 늘어나고 그걸 제 월급으로 사는건 무립니다.(천천히 사들이는 중이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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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위에 글이 돈과 시간이 없어서 책을 안읽는것처럼 의미 전달이 되서 ..... 독서량에 비해서 사고 싶은 책이 너무 많고 라는식이라면 저도 이런식으로 댓글 안달앗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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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먹을 돈도없고 책살돈도 없는사람은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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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밥먹을 돈은 없어도 책살 돈은 생기더군요. 지름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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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먹는 데 쓰는 돈빼고는 돈을 안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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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저는 돈도 없고 거의 모든 책을 킬링타임용으로 읽는지라 책은 잘 안 삽니다.;;ㅠㅠ. 산다면 드래곤 라자나 살까 말까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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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서관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안가신다는 것은 정말 변명입니다.
정말로정말로정말로말입니다!
검색만 해도 아는데.

그리고 도서관은 대부분 반납기한을 1주일정도 연기할 수 있어요.
또 읽고싶은 책이 있으면 신청받아 사주지요
판타지는 사서취향에 따라 안사주시만 -_-
또 요즘엔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해 자신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도 있지요.
이 얼마나 좋은가요~~~

우리 모두 도서관을 애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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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궁하면 직접 적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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