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허허. 드라마 같은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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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배이자 대학써클(스쿠버다이빙) 선배였고, 함께 음주가무를 즐기던 자유로운 영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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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으로는 신혼여행 어디로 갈까를 놓고 싸운 건 단순히 장소문제는 아니었을 겁니다. 참고로 저도 파혼한번 해본 1인. ㅋ
대단하시네.... 맞아요. 여자분은 발리 같은 곳의 좀 고급스런 리조트에서 편하게 쉬다 오기를 원했고 선배는 외국에서 차를 렌트해 여행하기를 원했었지요. 가만히 앉아서 쉬는걸 못하는 타입....
취향 차이가 컸나보군요. 다 자기한테 맞는 짝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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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일을 이야기 하다가 왜 그랬었냐고 물어봤어요. 어려서(27살이던가)인지 주도권 싸움한다고 서로의 자존심에 생채기 내고, 그일을 선배 누나가 알게 되면서부터는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고.... 연애하고 결혼은 정말 다른 차원의 문제였는데 그걸 몰랐었다고 하더라구요.
쌓인게 터진거지...진작터진게 다행...참고 결혼했으면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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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하는 커플로 보였어도 당사자 외에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었겠지요. 그런 커플들을 자주 봐요. 참 어울려 보이는데 서로에게는 안맞는....
8년. 끔찍햇네요 후..
그걸 모르겠어요. 자주 같이 자리를 했었는데, 같이 있는 사람 속을 완전 뒤집어 놓는 커플이었거든요. 그래서 다들 부러워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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