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군대에서 여자와 헤어져 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오히려 제가 부담스럽고 미안하고 해서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한뒤
연락끊었습니다만...
물론 기다리는 입장도 힘들지요.책임감이라는게 있으니깐요.
그치만 그것도 잠시입니다.밖에 있는 사람은 수많은 인연들이 있으니까요.그저 죄책감이라고 할까..
군대안의 사람은 초조함 불안함 이런걸 겪기도 합니다.
못믿어서라기보단
세상이 흉흉해서이지 않을까요?
RCT훈련기간에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다른남자 생겼다고 연락받은 후임이 있습니다.
5일간 욕은 욕대로 잔뜩 먹으면서 옥상에서 제앞에서 우는걸
위로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다리는사람,군대간사람 모두 힘듭니다만...
기다리는사람이 더 힘들다라...예의상 그렇다는걸로 알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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