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강현 작가님이 이정도였나...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9.08.12 17:22
조회
642

뒤늦게 김강현 작가님의 신작인

천마는 조용히 살고 싶다. 를 읽고 있습니다.

근데 김강현 작가님 이번엔 작정하고 쓰신 듯 보이네요.ㄷㄷㄷ

유료 구매수도 무협소설 치고는 엄청난 구매력이 돋보이고.

근데, 사실 초반부에는 똑같은 패턴이 계속 반복되서 지루했는데 그걸 딱 100화만에 끝내시더라구요.ㄷㄷㄷ

그리고 100화 부터는 스케일이 커지더니 김강현 작가님 소설 특유의 먼치킨은 여전한데 이번엔 필력에 상당한 힘이 붙으셨더라구요.ㄷㄷㄷ 

한 화, 한 화, 읽으면서 완급조절 까지 하시는 걸 보면 이래서 프로 작가님은 다르구나. 라는 걸 느끼면서 읽고 있네요.ㄷㄷㄷ

솔직히 무협소설 작가는 임준욱, 한상운, 장영훈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김강현 작가님도 이 반열에 같은 선상에 포함해야 될 거 같아요.

안 보신분들도 꼭 시간 내셔서 한 번 읽어보세요.

같은 먼치킨이라도 이렇게 쓰면 돈 지불하고 읽을만한 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9.08.12 17:43
    No. 1

    흠..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초반 좋았다고 이후 작들에서 너무 실망들이 많아서 잘 안잡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9.08.12 18:44
    No. 2

    황금공자와 신비공자 때의 김강현작가님이 아닌가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9.08.12 21:41
    No. 3

    마신을 아직도 잊을수가없음...먼치킨무협중 최고였던거같음...그리고 임준욱님은 빼세요 최근 신작 같은 작가가 쓴게 맛나 싶을정도로 심각함...주인공 성격이 켈베로스 주인공의 정반대라서 그런지 초반에 보면 답답해 미쳐버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파란겨울
    작성일
    19.08.12 23:41
    No. 4

    칼베로스는 임준후님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디비니티
    작성일
    19.08.15 14:37
    No. 5

    마신 이후로 늘 도전 해서 항상 실망 했었는데, 과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413 허니문은 되고 문피아는 안 된다? +15 Lv.43 바라기라기 19.08.16 544
243412 ALLA작가님 요새 뭐하심? +6 Lv.69 위드엘 19.08.16 458
243411 이번 문피아의 행동은 방통위 지시사항도 아닙니다 +12 Lv.47 아스퍼거 19.08.16 580
243410 요새 bj물 많던데 보기 나만 불편하나요? +8 Lv.69 YOONMIN 19.08.16 274
243409 비밀글 조작 의혹에 대하여 +18 Lv.4 드럼스타 19.08.16 1,353
243408 볼륨버튼으로 스크롤기능에서 불만사항1 Lv.63 올렘 19.08.16 65
243407 약먹은인삼 작가님은 어떻게 된거에요? +9 Lv.60 식인다람쥐 19.08.16 524
243406 왜캐 브로맨스를 못읽겟지... +9 Lv.60 식인다람쥐 19.08.16 277
243405 TV를 보다가 화가 나서.... +13 Lv.34 고룡생 19.08.16 346
243404 비밀글 주작. +10 Lv.6 dm******.. 19.08.16 359
243403 orz.... 하드 하나가 또 간 것인가.... +9 Personacon 적안왕 19.08.16 147
243402 대여권 사용 +4 Lv.95 허물렁 19.08.16 143
243401 내가 생각하는 문피아 휴재 삼총사 +16 Lv.55 [탈퇴계정] 19.08.16 552
243400 작가의 기본은 문창과를 필했던 국문과를 나왔던 +6 Lv.47 藝香(예향) 19.08.15 416
243399 진짜 좋아하던 작가님의 작품퀄이 떨어지면 +4 Lv.60 식인다람쥐 19.08.15 296
243398 문피아를 빛낸 작가들. +6 Lv.52 사마택 19.08.15 711
243397 무한 리필 고깃집 노하우. +7 Lv.52 사마택 19.08.15 369
243396 소설 좀 찾아주세요... +3 Lv.43 FriendLe.. 19.08.14 301
243395 혹, 선호작 들어가지나요? +5 Lv.52 사마택 19.08.14 203
243394 모르는 일 +1 Lv.72 천극V 19.08.14 169
243393 연재한담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4 Lv.5 평안하길 19.08.14 227
243392 창술명가 검술천재 던가 그 작품 보던분 계신가요? +3 Lv.80 전설의매드 19.08.14 326
243391 오늘 분노의 질주 홉스앤 쇼를 보고왔음...(스포없음) Lv.80 크라카차차 19.08.14 144
243390 역사게임소설(??)아시는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1 Lv.44 루미나이 19.08.14 176
243389 골드러쉬 좀 안습하네요 +12 Lv.61 선작 19.08.14 367
243388 라노벨과 판소의 차이점 +5 Lv.43 레리토 19.08.14 291
243387 절대검감 걸리는 점 +13 Lv.17 아마나아 19.08.14 401
243386 '로봇태권V'서 '강호무림'까지, 학창시절 즐겨본 히어로물 +4 Personacon 윈드윙 19.08.14 148
243385 글 수정하지 마세요... +14 Lv.78 비단연꽃 19.08.13 553
243384 글 수정에 완벽이란 없다. +6 Lv.84 고락JS 19.08.13 28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