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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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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 (질문)

작성자
Lv.85 백우
작성
19.08.03 20:48
조회
120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배우물을 소설로 써보는데, 생각지 못했던 난관이 있더군요.

그건 바로,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를 간략하게라도 창작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액자소설까지는 아니어도 이게 꽤 골치 아프게 하네요.

여러분은 배우물을 보실 때 거기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의 스토리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신가요?


Comment ' 4

  • 작성자
    Lv.52 데르데르곰
    작성일
    19.08.03 21:16
    No. 1

    많이 기대하진 않지만 배우물 재밌게 본 건 대개 그런 스토리가 괜찮은 편이었고 성의가 있었습니다. 팬 반응도 적절해야 재밌고요. 별로인 글은 얼마나 시청률이 좋은지, 관객이 많이 들었다든지, 기사 같은 거에 더 할애했던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08.03 21:40
    No. 2

    관객 반응이 좋아야 대리만족 느낌이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 스토리가 영 별론데 관객반응이 좋으면 몰입도가 0으로 떨어집니다. 스토리 거의 없이 반응만 나오는 소설은 질려서 떨어져나가고요. 스토리는 양념느낌이지만 이래저래 중요한듯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9.08.03 21:47
    No. 3

    개인적으론 배우물인데 영화 그라마의 스토리가 허접하면 하차하는 편입니다. 글로써 주인공이 연기를 잘하는걸 표현하려면 출연하는 작품 내용이 흡인력이 있어야하는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대체로 그렇지 못한 작품들은 연기장면 조금 후 주인공 주위 인물들의 감탄 댓글, 상, 관객수 이런걸로 때우는 편인데 아무래도 잘 안와닿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비바도
    작성일
    19.08.03 22:31
    No. 4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 설명을 간략하게 넘어가는 작품들도 있어요. 근데 아무래도 연기하고 나서 찬사를 듣고, 주인공도 느끼는게 있고, 뭐 이래야되니까 작품 특성상 다 그렇게는 못하죠. 문제는 드라마가 시청률 1위를 하고 영화가 백만관객을 넘고 이러는데 그 자세히 설명한 스토리가 노잼이면 은근 눈에 거슬려요.... 또 자세히 설명을 안하면 똑같은 내용반복처럼 보이니까 질리게 되죠. 홧팅하세여 역시 글쓰는건 어려워ㅓㄷㄷㄷ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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