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언어문제는 소설에서 매우 골치아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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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위구르, 내몽골 지역 사람들은 염연히 중국 한족이 아니라 독자적인 역사와 언어를 가지고 있는 민족입니다. 한족이 무력 점령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외 중국은 55개의 소수민족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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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중국은 그 쓰이는 언어가 수십종류는 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수십년 동안 표준어 통일을 하고도 그 지경이지요...과거에는 각 성은 물론이고 같은 성내에서 조차 말이 안통했구요.. 대륙의 북쪽과 남쪽은 아직도 언어가 소통이 안되 서로 통역사를 대동하며 단체여행을 한다고 하니 말 다했죠.. 땅이 워낙에 크다보니 아직도 각각의 성마다 언어가 다른 경우도 꽤 있을겁니다..
소설은 소설이니까요 말 안 통하는걸로 하면 생각해야 될게 너무 늘어나잖아요 ㅎㅎㅎㅎ
중국에서는 돈을 부르는 단위도 지역마다 틀립니다. 워낙 지역이 너무 멀기 때문에 단어가 바뀌기 때문이지요. 내몽골, 운남, 티벳, 신강, 만주, 광동 등등 말이 무척이나 틀려요.
그래서 중국은 방송에 거의 무조건 자막이 있지요. 입말은 달라도 한자로 써 놓으면 대부분 통하니까요. 저같이 듣기가 꽝인 사람에게는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ㅋㅋ
흠..요즘은 다 통해요. TV를 통해서 표준어가 보급이 되서요 홍콩이나 광동지방 사람들도 대부분 표준어를 할줄 알아요. 그리고 같은 글자에 대해 읽는 발음이 서로 틀린거지 기본적으로 말은 같기때문에 필담?을 하면 다 통해요..ㅎ 예를 들면 "안녕" 이라고 쓰면 표준어는 "안녕"이라고 읽고 광동어는 "매롱" 이렇게 발음. 그렇지만 뜻은 둘다 "안녕"이런식..ㅎ
흠...참고로 중국 내몽골 부터 북경,상해를 거쳐 운남까지 다니면서 많은 사람을(소수민족포함) 봤는데 대략 한세대 정도 지나면 언어 문제는 사라질듯 하네요.
언어...는 민족의 역사와 혼이라고... 말이 좋아 언어통일 정치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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