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잘못알고 계시네요.
편전이 기밀이었던 것은 고려말, 조선초까지 입니다.
그것도 외국에 대해서 기밀이었지 국내에서는..
무과시험과목중에 하나였을 정도로.. 알게모르게 보편화 되있었죠.
(뭐 수능시험에 학생들이 알리가 없는 국가기밀을 출제하면... 수험생들 난리나겠죠 ㄱ-)
그리고.. 추노의 시대배경이 병자호란 이후이므로..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 워낙 많이 쓰이다 보니..)
무관이나 병사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도..
사적으로 편전을 쓰는 사람들이 나온 때이기도 합니다.
이때의 편전은 초기의 편전과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조금더 다루기 쉬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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