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밀덕이 아닌관계로 잘 알지는 못하는데요. 일단 생화학 무기가 위험한 이유는 민간인들까지 학살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도쿄 한복판에 생화학무기가 살포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죽을겁니다. 때문에 국제여론에 매우 강한 비판을 받게되고, 명분 중시하는 우리 지구의 자칭보안관 미국이 가만이 있을리는 없죠. 분명 나서서 UN이 그 나라를 매우 까겠죠? 그럼 친미국가들도 동조하게 됩니다. 그럼 그나라는 순식간에 고립되죠. 고립이라는것은
수출 수입등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나라 출신의 외국기업들이 밖으로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거 전부다 강제로 캔슬당하면 어떻게 되겠나요? 당연히 경제기반이 흔들립니다. 고로 그 나라는 전쟁을 하기도 전에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GG를 치게되죠.
전쟁터에서 사용을 해도 만만치 않죠. 왜냐하면 전쟁터에서 기자,의사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가끔 "선행을 하겠어"라면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이분들도 죽을 확률이 있죠.
국제여론에게 비난받고 고립받는다는것은 지구촌시대인 현재에서는 매우 타격이 크죠. 또 UN은 솔직히 미쿡이 다 처묵처묵하는거라서, UN이 같이 나서면 그나라 고립되는건 순식간입니다.
1차세계대전 때 생화학무기가 사용되고 나서 2차세계대전 때는 비전투원(유태인) 학살을 제외한 경우에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어이없게도 유태인 학살에 사용된 독가스를 만든 게 유태인 과학자입니다..--;;;)
보복당할 우려가 강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몇몇 독일장성들은 사용하고 싶었지만, 히틀러가 허락하지 않았죠. 히틀러가 1차대전때 독가스 맛 좀 봤거든요.
그래서 생화학무기는 2차대전때 사용되지 않았지만, 그보다 지독한 소이탄은 주구장창 써먹었고 이후 망할 놈의 인간들은 핵탄두로 더러운 병기의 절정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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